반응형 2014/07/081 자급제 폰은 찬밥 취급하는 빌어먹을 SKT 갤럭시 S3를 쓰다가 엑스페리아 Z2에 꽂혀 기기 변경을 했다. 좀 써보니... Z2는 디자인과 방수 외에는 당최 내세울 게 없는 손전화라는 걸 깨닫게 됐다. 특히나 통화 품질이 주옥 같은데 상대방이 내 말 잘 안 들린다 하고 나도 상대방 말이 잘 안 들린다. 거기에다 안테나 서 있는데도 통화하다 뚝뚝 끊어지기까지 한다. 그래도 겉으로 볼 때에는 참 이쁜데다 남들이 "어? 소니에서도 스마트 폰이 나와?" 하고 신기해하는 것도 재미 있어서 그냥저냥 쓴다. 교통 카드도 안 된다. 분명 티머니 지원하는 USIM인데도 티머니 앱 실행하면 오류 메시지 띄우면서 실행이 안 된다. 당연히 버스나 지하철 이용할 때 손전화로 찍을 수 없다. 충전하는 기계에 넣고 충전하면 정상적으로 충전되고 교통 카드 기능도 된다는데 난.. 2014. 7.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