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4/08/161 니들이 천국 가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회사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분당 요한 성당을 지나게 된다. 평소에는 별 생각없이 그냥 보다 지나치는데 일요일만 되면 입에서 욕이 절로 나온다. 사진 속에서 파란 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상습 불법 주차 구역이었다. 성당 오는 새끼들이 차 댈 데가 없으니 3차로를 막고 차를 세우는 거다. 급한 곡선 도로를 지나 속도가 붙는 내리막인데 저기 차를 세우니 처음 오는 사람들은 깜짝 놀라 속도 줄이는 경우가 다반사다. 항의가 심했는지 성당 측에서 플랑 카드를 걸었다. 여기 주차하면 양심 없는 거라고. 그래도 꾸역꾸역 쳐 대더니 요즘은 거의 안 대는 것 같다. 대신... 길 건너 빨간 색칠한 부분에 차를 대고 자빠졌다. 개새끼들도 저런 개새끼들이 없다. 차 댈 곳이 없다는 건 성당 한, 두 번만 와봐도 알 거다. 그런.. 2014. 8.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