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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50 썼던 글을 찾아보니 2012년 4월에 타이어 바꿨다고 주절거렸던 게 있네요. ㅇㅅ 현대 자동차 ㅄ점에서 교환했었는데요. 금호 타이어 엑스타×4를 개당 14만원 주고 바꿨습니다. 따로 공임을 주지 않고 56만원에 네 개 다 바꾸었으니 타이어 가격에 공임이 포함된 거겠지요. 그 때 정비 기사가 연비 절감 효과가 있다며 추천한 타이어가 있었는데 덜컥 추천해놓고 정작 매장에 없다는 게 문제. -_ㅡ;;; 결국 한 단계 윗 등급 끼셔도 괜찮겠다 하기에 그냥 홀랑 넘어가서 샀던 게 엑스타×4였는데... 시간이 지나 알아보니 눈탱이 맞은 거였습니다. 꽤나 비싸게 주고 산 거. 그것도 지방에서. -ㅅ- ㅇㅅ 현대 자동차 ㅄ점은 VDC 경고등에 계속 불 들어온다고 이상하댔더니 얼라인먼트가 안 맞으면 그럴 수 있다며 애먼.. 2015. 9. 30.
그냥 Wii 살 것을... ㅋㅋㅋ 따지고보면 게임을 그닥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흔히 손고자라 부를 정도로 엉망진창의 컨트롤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마계촌 』 같은 극악의 난이도를 가진 게임은 1단계에서 다 죽고...원 코인으로 엔딩을 본 게임은 『 세이부 사커 』(http://blog.naver.com/winnerangel/220290416056), 『 WWF 레슬페스트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227616&memberNo=181205&vType=VERTICAL) 정도가 고작이고... 비행 슈팅 게임도 2단계 가면 끝. 격투 게임은 누군가와 붙으면 백전백패. 레이싱 게임도 항상 꼴찌. 그래놓고 PS2랑 PSP 사가지고... 그나마 RPG랑 『 릿지 레.. 2015. 9. 28.
황진성 & 김남일 선수 근황입니다. 올 해 시작은 두 선수 모두 교토 상가 FC에서 시작했습니다.황진성은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고 김남일은 경고 누적과 부상일 때를 제외하고는 꼬박꼬박 선발로 나와 풀 타임을 뛰었습니다.리그 중반에 이르러 황진성 선수가 경기에 조금씩 나서기 시작합니다. 출전 시간도 늘려가고 있었습니다.그러나... 성적 부진으로 와다 마사히로 감독이 경질됩니다. 7월 10일입니다.코치였던 이시마루 키요타카가 감독 자리를 물려 받습니다. 황진성은 다시 벤치에도 앉지 못하는 신세가 됩니다. 확고부동한 주전이었던 김남일도 교체 명단으로 내려가더니 이내 교체 명단에서도 빠져 버립니다.8월 11일, 파지아노 오카야마는 황진성 선수의 영입을 발표합니다.9월 13일, 황진성 선수가 오카야마 소속으로 처음 경기에 나섭니다. 후반 3.. 2015. 9. 22.
2015년 09월 19일 vs 남패 @ 제주 월드컵 경기장 제주 원정 다녀왔습니다. 여러 번 가는 거라 이제 익숙하네요. 제주 경기장은 매점이 영 형편 없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원정석 부근에 편의점이 생겼습니다. 덕분에 뭔가 먹으면서 축구 보기 참 좋아졌네요. 다만 중국인들이 많아서 하프 타임처럼 축구 팬이 몰리는 시간에는 중국인 관광객과 축구 팬이 섞여 한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결과는 이미 아시는 바와 같이 포항의 1 : 0 승리입니다. 올 시즌 남패와의 경기는 모두 최악이었지요. 4월 11일의 5 라운드에서도 형편없는 경기를 한 끝에 져버렸고... 7월 8일에는 선제 골 넣어놓고도 3분만에 세 골 쳐먹는 희대의 ㅄ 짓으로 홈 팬들을 실망시켰습니다. 그래서 이번 경기는 큰 기대 안 했는데요. 간신히, 정말 간신히 이겼네요. 패널티 킥이 나와도 마냥 기뻐할 수 .. 2015. 9. 22.
2015 제주 보시다시피 궁서체 되겠습니다. 진지합니다. -_ㅡ;;; 사진만 200장 가까이 되는 긴 글이라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중간 중간에 제목 크게 써서 구분해놨으니 모든 글, 사진 보기 불편하다 싶으신 분은 휠 주르륵~ 돌리면서 내려가시다가 제목 보고 그 부분만 보셔도 뭐... 1년에 한 번 정도는 제주에 갑니다. 다녀본 곳 중 구례/하동과 더불어 최고로 꼽는 여행지입니다. 우리 포항의 원정 경기 일정에 맞춰 스케쥴을 짜서 축구 관람 겸 여행을 다닌 지 6년째네요. 올 해에는 어찌 못 갈 지도 모르겠다 싶었으나... 친한 선배와 일정이 맞아 슬렁슬렁 다녀왔습니다. 원래 제 여행 스타일은 꼼꼼하게 계획 짜고 동선도 몇 번씩 검토하고 그러는 쪽인데 이번에는 정말 될대로 되라~ 하고 다녀왔네요.. 2015. 9. 22.
제닉스 키캡으로 교체! 미국 애들이랑 일하다보니 걔네들이 쓰는 장비를 종종 접하게 되는데 얘네들이 쓰는 IBM 기계식 키보드를 써보고 깜딱! 놀란 적이 있습니다. 엄청나더라고요, 타격감이. 이런 키보드 있으면 참 좋겠다 싶었는데... 그냥 그러고 말았지요. 그러다가... 컴퓨터 만지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입력 장치에도 적잖이 투자를 해야겠다 생각하게 됩니다. 보통은 만 원 간당간당하는 키보드 쓰기 마련인데 그럭저럭 쓸만한 기계식 키보드를 쓰려고 하니 전부 10만원 넘어가네요. 그래도 한 번 사서 오래 쓰자 생각하고 질렀습니다. 그렇게 샀던 키보드가 스카이디지탈의 N 키보드입니다. 청축 사려다가 시끄럽다기에 적당히 타협(?)하자는 생각으로 갈축 질렀는데... 집에서 혼자 쓰는데 청축이면 어때? 하고 잠시 후회했더랬지요. 이 녀석이.. 2015.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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