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를 내장하고 있다. 『 1박 2일 』 시즌 1 보니까 강호동이 안테나 올리고 통화하는 장면 나오던데... ㅋㅋㅋ
└ 저건 DMB 안테나라 통화 품질과는 아무 관계 없다.
아이폰 3GS. 학원에서 가르쳤던 학생이 안 쓴다고 해서 받았다. 액정 고장난 걸 돈 주고 고쳐서 살렸다.
안드로이드用 앱은 없고 아이폰用 앱만 있는 걸 쓸 일이 있어서 그렇게 한 건데, 결국 서랍에 넣고 봉인.
드디어 등장한 오마주 폰!!!
깨~ 끗하다.
액정이 작살난 것처럼 보이지만 저 갈라진 부분은 보호 테이프 되시겠다. 깔끔하게 떼어냈다.
예전에도 손전화에 케이스를 씌웠었다. 손전화가 뚱뚱해지는 게 싫었던 나는 케이스보다 보호 필름 붙이는 걸 선호했다. 기종 별로 전용 필름이 나왔고 부착해주는 것도 돈 받았다. 꽤나 비싼 던 걸로 기억한다.
붙인 지 오래 되서 떼어내려니까 안 떨어지더라. 낑낑거리며 고생 끝에 떼어내기에 성공했다. 용량이 큰 배터리는 잃어버렸고, 표준형 배터리 뿐인데 48시간이 지났는데도 세 칸(가득)을 유지하고 있다. USIM 어댑터 질러 놨으니까 도착하는데로 바꿔 끼워서 실제로 쓸 예정이다. 조만간 리뷰 올릴 생각. ㅋ
클리앙이 소니 PDA 클리에 사용자 모임으로 기능하고 있을 때 만들었던 메탈 스티커
절반은 본인 아이디와 손전화 번호가 음각으로 작게 들어갔는데 그건 다 쓰고 저거 하나 남았다.
엑스페리아 Z2. 예뻐서 샀는데 통화 품질도 거지 같고 SKT에서 자급제 폰이라고 어찌나 찬밥 취급 하는지, 결국 못 참고 기변.
저 쨍~ 한 보라색에 반해서 지른 거였다. 엠피삼 플레이어로라도 쓸 생각이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엑스페리아 XZP를 사버려서...
돌아가신 아버지 짐 정리하다 나온 카메라. 돌아가시기 얼마 전에 사신 것 같더라. 한 때 얼리 어답터였는데.
우리 아버지는 장가 안 가고, 혼자 살았으면 세상 즐겁게, 주위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예쁨 받으면서 인정도 받고, 그러면서도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았을 거다. 결혼하면 안 되는 사람이 결혼해서 불행해졌다고 생각한다. 나도 그렇게 될 게 너무나도 뻔히 보이니까, 그냥 혼자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