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 죽겠다... ㄷㄷㄷ

출근할 때 찍은 사진.　영하 8℃란다.

퇴근할 때 찍은 사진.　영하 11℃래!!!　온도가 더 떨어졌다!!!　-ㅅ-　　　이 날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체감 온도는 더 낮았다.　왜 이리 추워!!!

지난 달에야 현대 캐피탈에서 내 손으로 완전히 넘어온 슈퍼 카.　만 3년 됐다.　아직 비닐 안 뜯은 부분도 있다.　조수석 선바이저 비닐도 안 벗겼...　-_ㅡ;;;

만 3년 탔는데 아직 30,000㎞도 채 안 탔다.

고양이.　정말 쬐끄만했는데...　어마어마하게 커졌다.　왜 깡패들이 개나 고양이 사료 먹고 몸 불린다는지 알겠더라.　이 녀석이랑 같은 날 태어나 자연에서 살고 있는 형제(?)는 이 녀석 반 정도 사이즈 밖에 안 된다.

추운 날 밖에서 떠는 게 안스러워서 사무실에 몇 번 데리고 왔더니만 이제 출근하면 달려와서 앞에 드러 눕고...　사무실까지 졸졸졸 따라와 한 자리 떠억~ 하니 차지하고 하루종일 잔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