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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사랑7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40 어지간하면 약 안 먹으려 하는데 감기 기운이 있어서 초반에 잡으려고 먹었다. 편의점에서 세 병 든 걸 샀는데 지난 번에 두 병 먹었더니 감기가 뚝 떨어지기에 효과 진짜 좋다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먹으나마나였다. 마트에서 파는 어묵 세트 사면 안에 스프가 같이 들어 있다. 뜨거운 물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맛있는 어묵 탕이 만들어진다. 뭔가 아쉬워서 청양 고추 약간 썰어넣고 치쿠와 몇 개 추가하면 근사하다. 츄릅~ 트레블 메이트에서 산 카드 열쇠 자물쇠. 플라스틱 카드의 구멍 난 부분을 자물쇠 아래 구석의 홈에 넣으면 찰칵! 하고 열린다. 따로 열쇠 보관하기 번거로운 사람들은 이 거 사서 카드 열쇠를 지갑에 넣고 다니면 편하다. 일본 여행 갈 때 쓰려고 샀는데... 정작 가지고 갈 가방에 자물쇠.. 2015. 2. 15.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18 집 근처에 도미노 피자가 있음. 찾아가서 포장해오면 30%나 할인이 됨. 새우 잔뜩 올라간 녀석이 단연 압권임. 특히나 맘에 드는 건 핫소스 많이 달라고 하면 다른 곳처럼 어설프게 한, 두 개 더 주는 게 아니라 정말 입 벌어지게 많이 줌. ㅋㅋㅋ 집더하기 가서 장을 잔뜩 봐왔는데 방치하고 있었더니 하나, 둘 유통 기한을 넘어가기 시작한다. 냉장고에 모셔 두었으니 큰 탈이야 나겠냐 싶지만 혹시나 싶어 부리나케 어묵을 냄비에 넣고 끓였더니 불어서 저리 됐다. 간장 맛 소스 안에 있으니 맹탕은 아니고, 청양 고추까지 썰어 넣으니 그냥저냥 먹을만 하다. ㅋㅋㅋ 나 예전부터 과정은 어설픈데 결과는 훌륭한, 나름 요리 천재였다고. 므흐흐흐~ 아침에 출근하는데 달이 여전히 둥그렇게 떠있기에 손전화로 찍어 봤다. 벅.. 2012. 10. 15.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10 방 정리하다가 나온 옛날 신용카드. 차 살 때 만들었는데 다른 걸로 발급 받아 지금은 그냥 플라스틱 조각일 뿐. -_ㅡ;;; 내 인생 최초의 신용카드. 기본 교육 마치고 병과 교육 받을 때 동기랑 같이 신청했는데 나만 발급됐다. 왜인지는 모르겠고. -ㅅ- 요즘도 이 카드 나오나 모르겠다. 영진닷컴 맴버쉽 카드. 애들 가르칠 때 등록했는데 써먹고 자시고 할 게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영진에서 나온 책, 몹시 싫어한다. -ㅅ- 지금 보면 촌스럽기 그지없는 금호 렌터카 회원 카드. 아, 촌스러... ㅋㅋㅋ 예전에 대학로 친구 자취방에 빌붙어 살 때 뻔질나게 들락거렸던 민들레 영토. 여러 번 갔는데 카드 정보가 날아가서 포인트가 리셋되어 버렸다. 그래서 쿠폰을 몇 장 받은 거 같은데, 세어 보니 열 여섯 장이다... 2012. 4. 19.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5 망원 렌즈 제대로 되나 안 되나 확인할 때 늘 찍어보는 사진. MA×IM(중간 ×는 잡지 이름을 전부 노출하지 않기 위한 표시이지 알파벳 X가 아...닐... 거임. -ㅅ-)에 실린 이슬아 화보인데... 바둑 잘 두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완전 팬입니다. 이슬아 님이 가르쳐주신다면 다섯 시간 내내 무릎 꿇고 바둑 배울 의향 있습니다. 차고 넘칩니다. 하악하악~ -ㅁ- 무슨 날, 무슨 날 따위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 명절도 그렇거니와 생일 같은 개인적인 기념일도 마찬가지. 해 뜨는 사진을 찍을 때가 많은데 찍은 날짜가 하필이면 설 다음 날이더만. 한겨레나 경향, 시사IN 등에서 백령도 사진 요청하면 적극 협조할 의향이 있습니다. ㅋ PS. 조중동 니네는 뻐큐머겅~ 두번머겅~ 망할 때까지 주구장창 쳐머겅~ ㅋ.. 2012. 1. 27.
또 당첨... -_ㅡ;;; 지난 번에 KPUG 'The파랑'님의 이벤트에 당첨되서 조디악 2를 받았다(관련 글은 여기 → http://steelers.textcube.com/351). 그리고 『 씨네 21 』 독자 엽서가 뽑혀서 글도 실리고 영화 예매권도 받았다(관련 글은 여기 → http://steelers.textcube.com/352). 그런데... 『 PC사랑 』 독자 엽서에 또 당첨이 됐다. -ㅅ- 다른 그림 두 개를 나란히 놓고 차이를 찾는 코너가 있는데, 그게 당첨이 된 거다. 문제는... 상품으로 준다는 게 메인보드라는 거다. -ㅅ- 아니, 달랑 메인보드만 주면... 어쩌라는 거냐? T^T 고민이 됐다. 부품 사서 데스크 탑 한 대 조립해? 그냥 팔아? 한참 고민하다가 받는대로 옥션에 올려서 팔기로 했다. 모니터까지.. 2010. 8. 4.
PC Line... 휴간이란다.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PC라인이 휴간에 들어갔다. 교보 문고 잡지 코너에도 안 보이고, 온라인 서점에서도 보이지 않기에 폐간인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폐간은 아니고 휴간이란다. 모르고 있었는데, 예전에도 폐간 위기가 한 번 있었다고 한다. 한 독지가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살아났다는데... 이번 휴간은 아마도 폐간으로 가기 전 단계가 아닌가 싶다. 출판업에 종사하는 게 아니고, 그 쪽에 일하는 사람과 일면식도 없으니까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가 없다. 다만... 그렇게 잘 나가던 HOWpc도 폐간할 정도라면... 생각만큼 잡지가 많이 팔리지 않는 모양이다. 사실... 오프라인에서 PC 관련 소식과 기술을 다룬다는 건 온라인에 비해 압도적으로 불리한 싸움이다. 이틀이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는 최신 .. 2010.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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