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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유니폼4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유니폼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순간, 고양에서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이 진행되고 있다. TV좆선과 쿠팡플레이를 통해 중계가 된다는데 텔레비전은 모니터로 완전히 가려져 있어서 볼 수가 없다. 어차피 TV좆선은 채널 자체를 지워버린데다 볼 생각이 1㎎도 없기도 하고.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곳이 없으니 결국 경기는 못 본다. 황희찬이 선제 골을 넣었다더니 내리 두 골 주고 뒤집힌 모양. 김민재가 있는데 두 골이나 준다고...는 개뿔, 축구는 팀 플레이가 중요한 경기니까. 그럴 수 있지. 아무튼. 월드컵을 앞두고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입을 유니폼이 발표되었다. 공식 발표 하루 전에 이미 유출이 되었는데 처음 본 느낌은 '아오, 염병할 나이키 AH 77I 들!'이었다. 뭐, 최근의 나이키 디자인을 보면 산으로 가다 못해 .. 2022. 9. 23.
역대 국가대표팀 유니폼 (나는 이번 유니폼 괜찮은데?) 얼마 전에 나이키에서 발표한 새 국가대표팀 유니폼에 대해 말이 많은 것 같다. 새로 발표한 앰블럼도 이상하다는 평이 많은 와중에 발표된 유니폼이라 그런가 유난히 더 까이는 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앰블럼도, 유니폼도, 이번에 나온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랩 찢는 고양이 같다고 까이는 앰블럼은 배경의 사각형만 없애면 더 좋을 것 같지만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것 같고, 유니폼 역시 잘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엄청 까이더라고. 처음 봤을 때에는 홈 유니폼은 구리고 원정 유니폼만 그나마 괜찮다 싶었는데 몇 번 보니 홈 유니폼도 예뻐 보인다. 당장은 지갑이 너덜너덜해서 무리겠지만 올해 안에 홈과 원정 한 벌씩 지를까 싶다. 인터넷 기사에서 본 역대 유니폼(출처: https://sports.news.naver.c.. 2020. 2. 16.
2018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 유니폼 (어웨이)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자꾸 깜빡깜빡한다는데... 나 같은 경우는 알콜성 치매가 더해져서... 분명 블로그에 끄적거렸던 것 같긴 한데 언제 썼나 긴가민가 해서 결국 또 쓰는... 했던 짓 또 하고 했던 짓 또 하는 온라인 주사(酒邪)를 자주 부리고 있다. -_ㅡ;;; 유니폼 관련 얘기도 몇~ 번을 쓴 거 같은데... 또 쓴다. -ㅅ- 축구 A 대표팀 유니폼을 처음 구입한 건 바야흐로 20년 전인 1998년. 불과 얼마 전 같은데 벌써 20년 전이라니... ㄷㄷㄷ 당시 '붉은 악마'는 PC통신 사용자 모임이 조금 커진 수준이어서 오프라인에 실제로 모여 응원하고 그랬던 사람은 얼마 되지 않았다. 공동 구매 형식으로 나이키 정식 유니폼을 살 수 있었다. 만 원인가 얼마인가 줬던 거 같다. 원래 더 비싼데 후원 .. 2018. 6. 15.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 & 국가대표 유니폼 포항 유니폼을 몇 벌 가지고 있습니다. 꽤 오래 전부터 서포팅 했으니 당연하지요. 예전에 아톰즈 어린이 회원 때 받은 옷도 계속 가지고 있었다면 참 좋은 추억이 될텐데, 아쉽습니다. 가지고 있는 포항 유니폼과 국가 대표 유니폼 사진을 몇 장 찍어 봤습니다. 『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 』 1998년, 1999년 시즌에 입던 녀석입니다. 스폰서 광고 부분 일부가 떨어져 나갔습니다. ㅠ_ㅠ 26번. 이동식 선수 등번호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긴가민가 합니다. -_ㅡ;;; 2000년 시즌에 입었던 유니폼입니다. 이 때까지는 신세기 텔레콤이 스폰서를 맡았네요. (2001년에는 주택은행이 스폰서를 맡았기 때문에 유니폼 앞 부분이 살포시 달라집니다.) 진정한 캐논 슈터 백승철 선수에게 반해 있었을 때입니다. 정말 멋진 .. 2010.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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