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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15

2023 일본 자유 여행 ② 여행 후기(오사카/교토/오카야마) 고모, 친척 누나와 함께 4박 5일로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여기저기 다녀왔습니다만 저는 전부 갔던 곳들이었던지라 이미 블로그에 관련 글이 많기도 하고, 대부분 고모와 누나의 사진이라서 굳이 쪼개지 않고 하나로 올리는 게 나을 것 같아 그리 하기로 하겠습니다. 글이 꽤 길어졌습니다만, 여행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은 한 눈에 잘 들어오게 표시해서 작성했습니다. 천천히 봐주세요~ https://pohangsteelers.tistory.com/2924 2023 일본 자유 여행 ① 출발 전 준비 일본에 처음 간 건 2014년 4월이었고, 그 뒤로 매 년 갔다. 1년에 두 번 갈 때도 있었고. 혼자 다니는 여행을 선호해서 항상 혼자 다녀버릇 했는데 2015년에 딱 한 번, 엄마와 외삼촌, 외숙모를 모시 pohangs.. 2023. 10. 14.
2023 일본 자유 여행 ① 출발 전 준비 일본에 처음 간 건 2014년 4월이었고, 그 뒤로 매 년 갔다. 1년에 두 번 갈 때도 있었고. 혼자 다니는 여행을 선호해서 항상 혼자 다녀버릇 했는데 2015년에 딱 한 번, 엄마와 외삼촌, 외숙모를 모시고 짧게 다녀왔더랬다. 그 때에는 일본어도 아예 못했고 아는 것도 쥐뿔 없을 때라 어리버리했는데도 무척 즐거워하셨던 기억이 난다. https://pohangsteelers.tistory.com/1126 엄마님, 삼촌 & 숙모 모시고 3박 4일 간사이 여행 지난 3월에 오사카, 교토 여행을 다녀왔음. 교토가 어찌나 맘에 들던지 엄마님 생각이 절로 났음. 엄마님은 아직 해외 여행 경험이 없으심. 그래서 엄마님께 가겠냐 여쭈었더니 가시겠다고 함. pohangsteelers.tistory.com 이번에는 고.. 2023. 10. 7.
2022 일본 여행 📱 통화 가능한 USIM을 살 수 없는가? 지금까지는 일본으로 여행을 가면 와이파이 도시락을 빌렸더랬다. 처음에는 공항 저~ 구석탱이 물류 창고 같은 곳에 사무실을 두고 영업했었는데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여기저기 광고도 하더니 1층 7번 출구 옆에 떠억~ 하니 자리 잡았다. 정작 일본에 갔더니 안 되더라, 충전이 안 되어 있어서 공항에 쭈그리고 앉아 충전하고 있어야 했다, 너무 느려서 도저히 못 쓸 수준이다, 이런저런 불만도 있었지만 뽑기 운이 좋았던 건지 문제가 된 적은 없다. 일본에 살던 시절에는 라인 모바일에 가입해서 사용했다. 평소에는 잘 터지는데 점심시간만 되면 먹통. 아마도 학교에서 죄다 스마트폰 붙잡고 있으니 데이터 사용량이 폭증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다. 아무튼, 라인 모바일은 유학을 마치고 돌아올 때 우편으로 USIM을 반납했기 .. 2022. 10. 15.
오카야마 숙소 알아보는 중... 올 해 일본 여행은 한 번만 다녀오려고 했다. “도쿄”에 다녀오는 걸로 끝내고 긴축 경제 모드 돌입해서 부지런히 모은 뒤 공부하러 갈 계획이었는데... “진마켓” 때 운 좋게 간사이 왕복 티켓을 지를 수 있었다. 그래서 6월에 일본을 한 번 더 가게 될 것 같다. 아마도 공부하러 가는 거 앞두고 마지막 여행이 아닐까 싶다. “간사이”로 가지만 이번에도 목적지는 “오카야마.” 여러 번 다녀오긴 했지만 제대로 구경을 못한 것 같아서 천천히 다시 둘러보고 싶다. 겸사겸사 마사미 님 만나서 배드민턴도 치고. 아직 3개월 넘게 남긴 했지만 얼마 전 친구 녀석의 오사카 여행을 도와주다보니 숙소를 미리 예약해야 할 것 같더라. 예전에야 성수기 따졌지 “요즘은 일본 여행에 성수기, 비수기 구분이 없다. 1년 365일이.. 2018. 3. 25.
처음 가는 일본 여행? 일본 자유 여행을 준비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것들! 친구 놈이 아들내미랑 오사카 간다고 나한테 협조를 구해왔다. 일본이라고 해봐야 2014년에 한 번, 2015년에 두 번,... 지금까지 여섯 번 다녀온 게 전부인데 희한하게도 주위 사람들 사이에서는 내가 엄청난 일본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아무튼... 그냥 하나투어나 모두투어 같은 데 전화해서 패키지로 가라 할 것을, 괜히 일본 정도는 자유 여행으로 가도 충분하다고 바람 넣는 바람에 피곤해졌다. 어차피 도와줄 거 제대로 도와줘야 하는데 나도 먹고 사느라 바빠서 신경도 잘 못 써주고. 그 녀석이랑 통화하다보니 이런 것도 모르는 건가? 싶은 게 있어서... 혹시라도 일본에 처음 가는데 여행사 안 끼고 자유 여행으로 가는 분들을 위한 팁 따위를 써보기로 했다. 내용이 제법 기니까, 최대한 편한 자세로 여유를 .. 2018. 2. 4.
도쿄 여행 준비! Part.1 2018년 01월 16일 화요일사람이 참 간사한 것이... 같은 시각에 잠이 들어도 '내일 돈 벌러 가야 한다'는 생각하며 자는 것과 '내일 쉰다!'라 생각하고 자는 것이 너무 다르다. 하늘과 땅 차이다. 똑같은 시각에 잠이 들어도 전자는 눈 뜨면 몸이 천근만근이지만 후자는 가뿐하기 그지 없다. 15일부터 16, 17일까지 쉬는 터라 몸이 참 가벼웠는데... 그랬는데... ○○ 집에 다녀와서 다용도실 문을 딱 열었는데... 열었는데... 바닥에 물이 찰랑찰랑... -_ㅡ;;; 그냥 젖어있는 수준이 아니라 물이 고여 찰랑찰랑... 이게 뭔 일인가 싶어 허둥지둥 움직이다보니 안방으로 물이 넘어와 매트리스까지 홀딱 젖은 상태. 부랴부랴 수습하느라 몸과 마음이 피폐해진 상태에서 맥주 세 캔 까서 드시고 바로 잤.. 2018.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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