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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7

브레이킹 던 『 이클립스 』에 이어 연속해서 포스팅~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인 『 브레이킹 던 』이다. 첫 번째 이야기인 『 트와일라잇 』이 등장 인물 소개와 제임스라는 일개 뱀파이어 vs 컬렌 패밀리의 이야기였다면, 두 번째 이야기인 『 뉴 문 』은 늑대 인간 이야기가 등장하면서 최강의 뱀파이어 조직 '볼투리' 일가가 등장하여 긴장을 조성한다. 세 번째 이야기 『 이클립스 』에서는 빅토리아가 만든 어린 뱀파이어 녀석들 vs 컬렌 패밀리 & 늑대 인간 이야기를 펼쳐 놓았고, 마지막 이야기 『 브레이킹 던 』에서는 드디어 뱀파이어 vs 뱀파이어, 볼투리 일가 vs 컬렌 패밀리 이야기가 대미를 장식한다. 벨라와 에드워드는 드디어 결혼을 하고... 신혼 여행 가서 '후손 보존을 위한 필사의 몸부림'을 친다. 그 결과... .. 2010. 6. 29.
이클립스 『 트와일라잇 』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인 『 이클립스 』다. 어찌하다 보니 1 → 2 → 4 → 3 순으로 읽어 버렸지만, 『 브레이킹 던 』과 『 이클립스 』 사이의 간격이 크지 않았기에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 -_ㅡ;;; 책 읽고 난 소감부터 말하자면... 시리즈 중 최악이었다. 다만, 작가가 주 타겟으로 삼았을 여학생 무리들에게는 아마도 최고의 인기를 얻지 않을까 싶다. 초절정 꽃미남 하나도 감지덕지인데, 이건 뭐... 둘이나 끼고 있으니... -ㅅ- 스토리는 간단하게 쓰겠다. 어차피 검색하면 다 뜨는데다가, 곧 영화도 개봉할 터... 절대 귀찮아서 그런거다. -_ㅡ;;; 이사벨라 스완(이후 벨라)은 두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뱀파이어가 되기로 마음을 굳힌다. 그러나 뱀파이어가 되면 지독한.. 2010. 6. 29.
도서관에서 빌려 온 책들 지난 번에도 블로그에 썼던 것 같은데... 요즘은 도서관 가서 무작정 책 빌리는 게 아니라 잡지 등에서 추천한 책 위주로 미리 예약한 뒤 빌려 보고 있다. 최근에는 『 트와일라잇 』 시리즈에 꽂혔는데, 시리즈 1편이 『 트와일라잇 』, 2편이 『 뉴 문 』, 3편이 『 이클립스 』, 4편이 『 브레이킹 던 』이다. 어리버리하게 『 브레이킹 던 』이 3편인 줄 알고 먼저 빌려버렸다. -_ㅡ;;; 뭐, 꼭 순서대로 읽을 필요가 없긴 하지만... 그래도 모르는 등장 인물이 나와버리면 좀 당황스럽다. 그래서 『 이클립스 』 예약했는데, 예약 순위가 3이다. 오래 기다려야 할 줄 알았는데, 어제 문자왔다. 빌려 가라고... 그래서 어제 빌려 왔다. 오늘 『 브레이킹 던 』 다 봤고... 먼저 빌려서 보고 만 『 .. 2010. 6. 25.
부지런히 도서관 들락거리는 중... 《한겨레 21》에 광고 나온 거 보고 도서관 사이트에 접속해서 찾아보니까 있더라. 그런데, 신간이 아니라 예전에 나온 녀석이었다. 아무렴 어떠랴, 예약하고 빌리러 갔는데... 와~ 이건 완전 사전이다. -ㅅ- 안타깝게도... 빌려 놓고 한 글자도 못 읽었다. 이거 공산주의 등을 풍자한 대단한 소설이라는데... 다시 빌려서라도 꼭 봐야겠다. 『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 뉴 문 』이다. 쉼없이 단숨에 읽었다. 귀여니 소설의 USA 버전이라고 욕하면서도 볼 수 밖에 없는 건, 술술술 읽히기 때문이다. 훌륭한 작품과 재미있는 작품은 같지 않을 수 있다는 걸 느꼈다. 역시나 《한겨레 21》에 소개된 『 오스카 와오의 짧고도 놀라운 삶 』이라는 책이다. 하도 칭찬이 대단해서 기대하고 봤는데... 기.. 2010. 6. 20.
뉴 문 (New Moon) 이야기꾼은 타고나는 것일까, 만들어지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 스테파니 메이어를 보면 아무래도 타고난다는 쪽에 힘을 실어주어야 할 것 같다. 그렇지 않고서야... 시집 가서 애 셋이나 낳고 평범하게 살던 아줌마가 어느 날 갑자기 꾼 꿈을 글로 쓴 게 이런 대박을 터뜨린다는 걸 납득할 수 있으랴... -_ㅡ;;; 스티븐 킹이 스테파니 메이어를 조앤 캐슬린 롤링(해리 포터의 작가)에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수준 이하의 작가라고 했다는데... 일단 공감한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수준 이상의 작가는 어떤 사람이란 말이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이도 저도 아닌 셈인데... 아무튼, 나는 스테파니 메이어라는 작가를 철저히 무시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입장이랄까? -ㅅ- 작가가 스스로에 대해, 또는 작품에 .. 2010. 5. 30.
트와일라잇 (Twilight, 2008) 스테파니 메이어의 소설이 원작인 작품이다. 책 읽고 난 소감은 지난 번에 대충 끄적거린 적이 있다(http://steelers.textcube.com/178). 대단한 기대를 하고 볼 사람들을 위해 미리 얘기해주자면, 외국인이 쓴 귀여니 소설이니 기대 따위 하지 말라는 거다. 말도 안 되게 잘 생겼는데, 뱀파이어라서 힘도 쌔고, 이상한 능력까지 있는 녀석이 평범한(이쁘면서 평범한 척은... 쯧~) 여자를 위해 물불을 안 가린다는... 전형적인 귀여니 소설이다. 그걸 스크린으로 옮겨 놓은 거다. 책은 잘 생기지도 않았고, 힘도 안 쌔고, 특별한 능력도 없는... 평균 이하의 남자인 내가 볼 때에는 무척 짜증스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술술 읽히는 매력이 있었다. 영화는 어떨까? 꽤 궁금했다. 그리고... .. 201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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