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고 쪽 숙소는 호텔스닷컴을 통해 '베이사이드 스퀘어 카이케 호텔'로 예약했다. 10박 하면 1박 무료인데 이번 숙박으로 10박을 채우게 된다. 다음에 비~ 싼 호텔에서 1박 써먹어야지. ㅋㅋㅋ 홈페이지는 http://kaikehotel.com ← 여기다. 느닷없이 대게맨(?)이 등장한다. 대게맨도 대게맨이지만 왼쪽의 아저씨가 들고 있는 건 게 살 발라 먹을 때 쓰는 전용 포크. 쓸데없이 디테일하다. ㅋㅋㅋ
예약할 때 바다가 보이는 방으로 예약하면 코 앞에서 넘실대는 파도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금연이 대세이다 보니 흡연 객실을 따로 요구하는 곳이 대부분인데 여기는 아직까지 금연 객실을 따로 요구하라고 되어 있다.
지금까지 일본 여행 다니면서 대부분 역 근처 숙소를 이용했기 때문에 걸어서 가는 게 가능했다. 하지만 여긴... 꽤 멀다. 거기에다 셔틀 버스도 없다고 한다.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고 있다. 셔틀 버스 없다고. ㅠ_ㅠ
구글로 검색해봤다. 안내대로 20분 남짓 걸린다고 나온다.
걸어가도 되려나? 싶어 검색해보니 한 시간 넘게 걸어야 한단다. ㄷㄷㄷ
홈페이지에서 버스 이용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http://kaikehotel.com/staffblog/archives/915 ← 여기
버스 요금은 290엔이라고 한다. 코난 패스로 어찌 안 되는 건가? -ㅁ-
『 요나고 역 → 카이케 온천 』 버스 시간표
[교통] yonago-to-kaike-bustimeteble.pdf
[교통] kaike-to-yonago-timetable.pdf
택시는... 호텔에서 요나고 역까지 15분 걸리고 2,200엔 정도 나온단다. 요나고 공항까지는 20분 걸리는데 4,500엔. 사카이 미나토 역까지는 30분 걸리는데 5,600엔 정도라고 한다. 택시 타면 망하는 거다. 사전에 준비 잘해서 무조건 버스 타야 한다. ㄷㄷㄷ (택시 요금 관련된 내용이 여기 → http://kaikehotel.com/access/taxi/)
뭐... 가보면 어찌 어찌 되겠지. 아직은 사전 조사일 뿐이니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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