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란 하늘도 좋지만 적당히 구름이 있는 쪽이 더 멋있다. 오늘 하늘 정말 멋진데? 싶을 때마다 몇 장씩 찍어 봤다.
거실에 누워 뒹굴거리다 달 사진도 한 번 찍어 보고.
마사미 님께 인천 축구 전용 구장의 분위기를 보여드리려고 찍은 사진.
배다리 헌책방 골목에서 한 권 사들고 왔다.
초판은 나 중학교 때, 6쇄는 고등학교 때 찍은 거다. ㄷㄷㄷ
한글로 나와 있는 게 아니라 영어로 읽는 방법이 나와 있는 게 특이하다. 일본에 가지고 가야지. ㅋ
좋아하는 후배와 제주 음식점에 가서 한 잔 했다. 이 날 필름 끊어짐. -ㅅ-
두피 열 내려주는 거라고 해서 질렀다. 향기 좋다는 댓글도 봤는데 내 취향은 아니더라. 시원하긴 하더만.
미나리랑 같이 국립 고궁 박물관 갔다가 들고 온 부채. 선풍기도 미지근해서 안 쓰는데 부채를 쓸 리가 없다. 왜 들고 왔을까.
기존에 쓰던 머니 클립이 낡아서 새로 장만했다. 몇십 만원 하는 비싼 건 필요 없어서 싸고 튼튼해 보이는 걸로 골랐다.
포장도 제법 고급지다. 33,000원 주고 샀다.
진짜 소가죽이라고 엄청 강조하더만. ㅋ
왼쪽이 새로 지른 거, 오른쪽이 기존에 지른 거. 기존에 쓰던 건 15,000원 짜리. 2016.11.17.에 샀으니 2년 채 못 썼네.
겉은 멀쩡해 보이지만 속은 닳고 닳아서 맨질맨질하다. -ㅅ-
매점에서 싸게 팔기에 냅다 사들고 와 한동안 씹고 다녔던 군것질거리.
한동안 책 안 읽다가 요즘 또 바짝 분발하고 있다.
책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사전 같아 보일 게다.
표지에 제목이 없고,
옆에서 간신히 볼 수 있다.
외국인이 자전거로 일본 여행하는 걸 다룬 프로그램인데, 우리나라도 비슷한 포맷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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