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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진 』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9

by ㅂ ㅓ ㅈ ㅓ ㅂ ㅣ ㅌ ㅓ 201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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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랩핏이라는 노트북용 모니터를 내놓은 적이 있는데 살까말까 엄청 망설였다. 가격이 비싸서 선뜻 살 수가 없었지만 조금 무리해서 살까 고민했었다. 그런데... 일반 모니터를 노트북에 연결하니 듀얼이 된다. 그냥 노트북 화면을 고스란히 뿌려주는 것 밖에 안 되는 줄 알았는데 말이다. 아무튼... 영화 볼 때에는 노트북 상판 덮고 이렇게 일반 모니터로 본다. 성남에서 생활할 숙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골치 아픈 지금, 이 사진 보니 백령도 숙소가 그리워진다. 숙소만.

 

 

백령도 두무진과 콩돌 해안을 찍은 사진만 수 백 장이지만... 출장 팀 구경 시켜주면서 몇 장 더 찍었다. 만날 같은 구도로 찍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난 후 보면 꽤 멋지게 보인다.

 

 

달 사진. 입문용으로 취급받는 저사양이긴 하지만 그래도 DSLR인데, 공부를 안 해서 이런 사진을 찍지 못했었다. 그나마 공부 좀 하고 나서야 이렇게 달 사진도 찍고 그런다. ㅋㅋㅋ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보고 놀 궁리하고 있다. 이제 두 달 남았다. 두근두근~ 

 

 

이 베개, 어쩐지 낯이 익다 했더니... 현역 때 백령도에서 내가 썼던 베개다!!! 그게 2004년이니 무려 8년 전!!! 이라고 생각하니 말이 안 되는 것 같고... 여기저기서 마구 팔렸을테니 그저 같은 디자인이겠거니~ 하지만... 그래도 기분이 이상하더라. -ㅁ- 

 

 

애물 단지가 되어버린 월미은하레일. -_ㅡ;;;   멍청한 쪼다가 장 자리에 잘못 앉으면 여러 사람이 고생하고, 그 고생은 대물림까지 된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겠다. 월미도 갔을 때 카메라를 안 들고 가서 사진을 못 찍었다. 스마트 폰은 박대리 퇴근해서 꺼져버렸고. ㅠ_ㅠ

 

 

차 맡기고 돌아오는 길에 벚꽃이 잔뜩 피었기에 몇 장 찍어봤다. 카메라 들고 나가서 제대로 좀 찍어볼까 했는데... 귀차니즘에 지고 말았다. -ㅅ- 

 

 

20,000㎞ 타고 나면 타이어 위치 교환해야 한다고 해서 정비소에 맡겼더니 안 해도 되겠다고 하더라. 그런 후에 백령도 가지고 들어갔다.
1년 넘게 백령도에서 탔는데 제대로 세차한 적이 없다. 다시 육지 가지고 나와 들어보니... 바닥이 노~ 랗다. ㅠ_ㅠ   주인 잘못 만나서 고생하는 슈퍼카다.

타이어 위치 교환해달랬는더니 타이어가 낡았으니 교체하는 게 좋겠다고 한다. 눈탱이 맞는 거 아닌가 걱정이 됐지만 '고속 주행 시에 터질 수 있다'라는 말에 교체하기로 했다. -ㅅ-   14.5만원짜리라는데 14만원×4=56만원 줬다. 공임 따로 안 받는 거 보니 개당 5,000원씩 손해 보고 팔아도 엄청 남는 모양이다. -_ㅡ;;;

 

타이어 제조일 확인 방법 : 타이어 표면에는 크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정보가 쓰여 있는데 숫자 네 자리로 된 게 있다. 요즘 나오는 녀석들은 네모나 타원형으로 감싸 눈에 잘 띄게 해놨다. 앞 두 자리가 생산된 주, 뒤 두 자리가 생산된 년도다. 이번에 내가 지른 건 0112, 1212 이렇게 두 개씩이더라. 2012년 01주(01월), 2012년 12주(03월)에 생산된 녀석이라는 얘기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blog.naver.com/cyberokuk?Redirect=Log&logNo=50106225804 ← 여기를 참고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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