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794 내 인생 최악의 크리스마스 눈 내리던 크리스마스 조용하기 그지 없고... 고즈넉한 크리스마스 인적 없는 테니스장 교회도 안 다니... 아니, 교회 다니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는 안티 기독이지만... 모두가 들 뜬 크리스마스이기에 덩달아 들뜬다. 그닥 즐겁지 않은 날이었는데... 눈까지 내려 버리니 괜시리 우울해졌던... 2009. 12. 31. 체 게바라傳 서 명 : 체 게바라傳 저 자 : 미요시 도오루 번 역 : 이수경 출판사 : 북북서 가 격 : 15,000원 추 천 : ★★★★☆ '체 게바라'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여기저기서 주워 듣기만 했을 뿐, 아는 건 거의 없었다. 쿠바 혁명의 영웅, 덥수룩한 수염에 시가 물고 있는 사진 정도가 내가 아는 전부였다. 카스트로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아는 바 없었고, 심지어는 같이 혁명을 일으켰다가 축출된 거라고 생각하기까지 했다. -ㅅ- 원래는 노무현 前 대통령과 관련된 책을 찾아 보려고 도서관의 인물 서적 쪽으로 갔다가 우연히 보게 됐다. 이번 기회에 한 번 읽어보자 싶어 책을 꺼내들었는데... 어찌나 많이 읽혔는지, 너덜너덜 해서 낱장이 떨어져 나올 정도였다. 이건 아니다 싶어 고민하고 있는데, 주황색의 깔끔한 문.. 2009. 12. 29. 시나브로... 알게 모르게 조금씩 조금씩... 영원히 하나일 거라 생각했지만, 작은 균열이 그들을 둘로 쪼개고... 서로 잡아주길 바라면서도, 손 내밀기를 망설이며 상대를 기다린다. 한 걸음, 한 걸음, 뒤로 가면서... 그렇게 시나브로 멀어져간다...... 2009. 12. 24.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Sung by 이은미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 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 빈 방 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 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 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 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 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 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 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김광.. 2009. 12. 24. 포항 스틸러스 AFC 우승 기념 무릎 담요 응? 방금 전 게시물에서 본 그 박스? ㅋㅋㅋ 아까는 아래 쪽 박스~ 지금은 위 쪽 박스~ 개봉하자 섹시한 빨간 속살~ ㅋㅋㅋ 포항의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기념하는 의미로 제작된 무릎 담요입니다!!! 짜잔~ 우리는 아시아 챔피언!!! 채앰~ 피이~ 어언~ 므하하하~ 연고 이전 같은 개망나니 짓만 안 한다면 영원히 응원하리라!!! 포항 스틸러스!!! 2009. 12. 23. NIKE AIR JORDAN XXI PE 또... 택배가 왔어요~ ㅋㅋㅋ 앗! 며칠 전에 보았던 그 박스!!! -ㅁ- 또 조던이군요. ㅋㅋㅋ 지난 번에는 이름과 전화번호, 혈액형이 찍힌 열쇠고리를 주더니, 이번에는 양말이네요. 사은품~ 양말을 치우자 또 다시 등장하는 나이키 에어조던 21 PE!!! NIKE AIR JORDAN XXI PE!!! 저 섹시한 자태에 반하고 만 저는... 그렇습니다. 며칠 전에 지른 신발을... 또 지른 겁니다. 같은 녀석이 둘... -_ㅡ;;; 한 켤레는 신고, 나머지 한 켤레는 소장용입니다. ㅋ 당당하게 자리한 조던 두 박스... 뿌듯한 이 마음을 대신하는 건... 암울한 카드 명세서 뿐... 혹시나 노리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네×버에서 '슈즈다'로 검색하면 온라인 쇼핑몰이 하나 나옵니다. 진품인지, 짭퉁인지는 보장.. 2009. 12. 23. 이전 1 ··· 460 461 462 463 464 465 46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