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3073)
박태하 감독, 그만두고 나가주세요. 제발. 지난 8월 초에, 2000년 이후로 기간을 제한하여 포항의 감독별 연패 기록을 살펴본 바 있습니다.https://pohangsteelers.tistory.com/517065 2000년 이후 포항 스틸러스 연패 기록 (감독별 연속 패배)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포항은 프로 원년부터 리그에 참가해왔습니다. 포항제철 돌핀스 → 포항제철 아톰즈 → 포항 스틸러스로 이어집니다. 리그 초창기에는 참가 팀이 많지 않았고, 너무pohangsteelers.tistory.com 포항 역사상 최악의 감독이라 일컬어지는 레모스는 1년도 안 되는 짧은 재임 기간 동안 3연패를 한 차례 기록했고, 한국인 감독 중 최악 타이틀을 두고 치열하게 엎치락 뒤치락 중인 최진철, 최순호는 각각 3연패 1회/4연패 1회, 3연패 2회/4연..
2026년 10월 11일 일요일 맑음 (주절주절) ㆍ딱 서른까지만 내 맘대로 살고, 그 다음부터는 사회가 바라는, 혹은 예상하는 평균에 맞춰 살겠다고 다짐했더랬다. 그런데 50을 바라보는 지금까지도 그저 내 맘대로 살고 있다. 이게 잘못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계속 이렇게 살아도 되는가에 대한 걱정은 있다.예를 들어 내 또래의 남자라면 대부분 결혼을 했고, 자녀를 양육 중이며, 빚을 내서라도 집을 가지고 있는 게 일반적이다. 나는, 결혼을 하지 않았고, 당연히 자녀도 없으며, 내 집이 없다.물려줄 자식이 없으니 굳이 집을 살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지금의 직장을 그만두고 나서 고정적인 수입이 없어진 상황이 되면 월세를 꼬박꼬박 내는 건 쉽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그러니, 관리비 정도만 내고 살 수 있는 내 집 정도는 있어야 할 것 같다. 다만, 퇴직을..
용인 솔솔 우동 용인은 땅덩어리가 오질라게 크다... 라고 글을 시작하려 했는데, Chat GPT를 통해 확인해보니 경기도에서 여덟 번째 밖에(?) 안 되네. 전국 단위로 따졌을 때 1위인 강원도 홍천군이 1,820.46㎢인데 용인은 591.24㎢니까 쨉도 안 된다. (°ー°〃)아무튼. 경전철도 다니고, 20층을 훌쩍 넘는 고층 아파트가 즐비한 곳도 있는 반면 사방이 논인 곳도 있는, 도시와 시골이 말도 안 되게 뒤섞인 동네가 용인이다. 특히나 처인구로 가면 시골에 가까워지는데 오늘 이야기 할 솔솔 우동도 처인구에 있, 었다. 대장금 테마 파크는 소똥 냄새 지독한 깡시골에 위치하고 있는데 주변에 아~ 무 것도 없는지라 말 그대로 대장금 테마 파크 하나 보고 가야 한다. 그나마 주변에 대형 카페가 몇 개 있긴 한데 다른 ..
벤딕트 차박 매트 후기 https://brand.naver.com/vendict/products/13226790848?NaPm=ct%3Dmv1p2t3f%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null%7Chk%3D21b37db6068cec057e49eef519b81c03bfbd1bcb 벤딕트 차박매트 자동차 트렁크 에어매트 SUV 카매트 차량용품 평탄화 더 베이스 : 벤딕트벤딕트 차박매트 자동차 트렁크 에어매트 SUV 카매트 차량용품 평탄화 더 베이스brand.naver.com《 벤딕트로부터 십 원 한 장 받은 바 없습니다 》 168,000원 주고 샀는데 지금은 152,100원이네. 아오~ (╯‵□′)╯︵┻━┻ M 사이즈가 있고, L 사이즈가 있는데 폭은 같고 길이만 L이 10㎝ 길다. 2만 원 비싸지고..
2026년 10월 09일 금요일 맑음 (간만에 아빠 보고 옴) 지지리 공부도 안 하고, 어설프게 사고나 치고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꽤 괜찮은 회사에 다니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다. 1월과 7월에 보너스 나올 때가 그렇고, 월급 날이 쉬는 날이면 미리 줄 때도 그렇다. 수, 목, 금요일에 30분씩 일찍 출근한 뒤 금요일 오후에 한 시간 반(30+30+30=90분) 일찍 퇴근하는 것도 마음에 든다.이번 주는 화, 수, 목요일만 출근하면 되는지라 목요일 오후에 세 시간짜리 휴가를 썼다. 아빠한테 가지 못한 지 꽤 됐으니까 다녀오기로 했다.열두 시에 퇴근해서 밥 먹고 빈둥거리고 있자니 나가는 게 귀찮아졌다. 그만둘까? 그냥 방에서 빈둥거릴까? 잠깐 고민하다가, 며칠 전에 산 차박 매트를 들고 차로 향했다. 공기 주입할 때 소음이 좀 있는지라 미리 넣는 게 낫겠다 ..
안성 바우덕이 축제 연휴 때 갔다가 사람에 질려 30분도 머물지 않고 돌아왔다. 연속해서 쉬는 날 집에 있으면 병이라도 걸리는 건지, 바글바글 난리도 아니다. 무서울 지경.사람이 많다보니 차도 많고, 그 넓은 주차장이 모자라 길가에 온통 세워진 차들. 경찰도 자주 보이고 자원봉사자들이 고군분투 중이다. 좀 느긋하게 봐야 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으니 엄두도 나지 않아 포기. https://youtube.com/shorts/i_IjQK4PcaQ?feature=share
당일치기 여행: 충남 아산 - 은행나무 길/현충사 《 제미나이로 만든 이미지 》《 ChatGPT로 만든 이미지 》 9월의 마지막 날에 당직을 섰고 2일이 비번이어서 5일짜리 연휴가 되었다. 어디든 다녀오고 싶었지만 하필 3일에 대기 근무자로 당첨(?)되어 멀리 가는 게 찝찝했다. 그리하여 당일치기로 다녀올 곳을 알아보다가 아산에 간 적이 없다 싶어 호다닥 다녀오기로 했다.아산은 충청남도인지라 서울/경기 쪽에서 보면 멀지 않아 싶을 수 있는데, 충청도는 이름만 남/북이고 사실상 동/서로 나뉘어있어 충청남도라 해도 충청북도보다 한참 더 가거나 하지 않는다. 살고 있는 곳에서 두 시간이 채 안 걸리더라.나는 쉬지만 남들은 일하는 날이니 한적할 거라 생각했는데, 휴가 써서 연휴 만든 이들이 많았는지 차가 엄청 많았고 은행나무 길도 바글바글했다. 은행나무 길티맵..
2026년 10월 02일 목요일 맑음 (주절주절) 세상이 바뀌어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던 속담이 안 맞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변함없이 딱 떨어지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열흘 붉은 꽃 없다'가 그런 경우 아닐까 싶은데, 내비게이션 시장을 확고부동하게 쥐어 잡고 있던 티맵이 슬슬 무너지는 분위기다. 여러 종류의 내비게이션을 비교했을 때 티맵이 가장 형편없는 안내를 했다는 경험담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댓글 같은 걸 보면 네일베 지도를 쓰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것 같다. 과거에 내비게이션은 돈 주고 사서 쓰는 기기였다. 소프트웨어를 사서 쓰는 게 아니라, 작은 화면이 달린 기기를 사서 써야 했다. 그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가장 잘 나갔던 게 아이나비다. 팅크웨어에서 만든 내비게이션 브랜드 아이나비는 다양한 디자인의 내비게이션을 내놨고, 사람들은 차량 앞 유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