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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맑음 (주절주절) 7월에 중간 관리자가 바뀌었다. 누가 오더라도 같이 근무했던 사람보다 좋지는 않을 거라 예상했다. 2년 넘게 같이 일하고 다른 곳으로 떠나가는 전임 근무자는 내게 무척 호의적이었기 때문이다. 별 것 아닌 일에도 대단하다, 엄청나다, 엄지를 치켜세워줬고, '내가 그렇게 잘하고 있나?' 싶을 정도로 칭찬을 거듭했다. 소심하면서도 호탕한 척하는 부분도 나와 너무 닮아 있어서, 사소한 걸로 호불호가 갈리는 것까지도 나와 비슷해서, 상급자로서 뿐만 아니라 인간으로도 참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기에 무척 좋아했다. 새로 온 사람은 이틀만에 '아, 쟤는...'하고 한숨을 쉬게 됐고, 싫다는 생각이 들기까지 일주일도 걸리지 않았다. 살면서 별의별 사람을 만나왔기에 사람 보는 눈은 꽤나 자부하는 편이고, 자타가 공인하고 있..
갤럭시 S23 울트라 OneUI 9.0 업데이트! (Galaxy S23 Series Android 17 Update!) 갤럭시 S23은 2023년 2월에 안드로이드 13을 달고 등장했다. S24 시리즈부터 일곱 번의 메이저 업데이트를 지원하지만, S23은 네 번까지. 그래서 이번 업데이트가 마지막이다. 보안 업데이트는 2년? 정도 계속되겠지만 더 이상의 판올림은 없다.10월 중에 업데이트가 될 거라는 말이 있었고, 지난 11일에 '다음 주(그러니까, 이번 주 되시겠다)에 업데이트 한다던데...'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오늘 새벽에도 업데이트가 있는지 확인해봤지만 여전히 OneUI 8.5가 최신 버전이라 뜨더라고. 10월 31일에 업데이트 되는 것도 10월 중 업데이트니까, 조급해하지 않고 언젠가는 될 거라 생각했는데... 퇴근하고 와서 손전화를 만지작거리다가 업데이트 됐나 확인해봤더니만 평소보다 오래 걸린다. 설마? ..
박태하 감독, 그만두고 나가주세요. 제발. 지난 8월 초에, 2000년 이후로 기간을 제한하여 포항의 감독별 연패 기록을 살펴본 바 있습니다.https://pohangsteelers.tistory.com/517065 2000년 이후 포항 스틸러스 연패 기록 (감독별 연속 패배)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포항은 프로 원년부터 리그에 참가해왔습니다. 포항제철 돌핀스 → 포항제철 아톰즈 → 포항 스틸러스로 이어집니다. 리그 초창기에는 참가 팀이 많지 않았고, 너무pohangsteelers.tistory.com 포항 역사상 최악의 감독이라 일컬어지는 레모스는 1년도 안 되는 짧은 재임 기간 동안 3연패를 한 차례 기록했고, 한국인 감독 중 최악 타이틀을 두고 치열하게 엎치락 뒤치락 중인 최진철, 최순호는 각각 3연패 1회/4연패 1회, 3연패 2회/4연..
2026년 10월 11일 일요일 맑음 (주절주절) ㆍ딱 서른까지만 내 맘대로 살고, 그 다음부터는 사회가 바라는, 혹은 예상하는 평균에 맞춰 살겠다고 다짐했더랬다. 그런데 50을 바라보는 지금까지도 그저 내 맘대로 살고 있다. 이게 잘못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계속 이렇게 살아도 되는가에 대한 걱정은 있다.예를 들어 내 또래의 남자라면 대부분 결혼을 했고, 자녀를 양육 중이며, 빚을 내서라도 집을 가지고 있는 게 일반적이다. 나는, 결혼을 하지 않았고, 당연히 자녀도 없으며, 내 집이 없다.물려줄 자식이 없으니 굳이 집을 살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지금의 직장을 그만두고 나서 고정적인 수입이 없어진 상황이 되면 월세를 꼬박꼬박 내는 건 쉽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그러니, 관리비 정도만 내고 살 수 있는 내 집 정도는 있어야 할 것 같다. 다만, 퇴직을..
용인 솔솔 우동 용인은 땅덩어리가 오질라게 크다... 라고 글을 시작하려 했는데, Chat GPT를 통해 확인해보니 경기도에서 여덟 번째 밖에(?) 안 되네. 전국 단위로 따졌을 때 1위인 강원도 홍천군이 1,820.46㎢인데 용인은 591.24㎢니까 쨉도 안 된다. (°ー°〃)아무튼. 경전철도 다니고, 20층을 훌쩍 넘는 고층 아파트가 즐비한 곳도 있는 반면 사방이 논인 곳도 있는, 도시와 시골이 말도 안 되게 뒤섞인 동네가 용인이다. 특히나 처인구로 가면 시골에 가까워지는데 오늘 이야기 할 솔솔 우동도 처인구에 있, 었다. 대장금 테마 파크는 소똥 냄새 지독한 깡시골에 위치하고 있는데 주변에 아~ 무 것도 없는지라 말 그대로 대장금 테마 파크 하나 보고 가야 한다. 그나마 주변에 대형 카페가 몇 개 있긴 한데 다른 ..
벤딕트 차박 매트 후기 https://brand.naver.com/vendict/products/13226790848?NaPm=ct%3Dmv1p2t3f%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null%7Chk%3D21b37db6068cec057e49eef519b81c03bfbd1bcb 벤딕트 차박매트 자동차 트렁크 에어매트 SUV 카매트 차량용품 평탄화 더 베이스 : 벤딕트벤딕트 차박매트 자동차 트렁크 에어매트 SUV 카매트 차량용품 평탄화 더 베이스brand.naver.com《 벤딕트로부터 십 원 한 장 받은 바 없습니다 》 168,000원 주고 샀는데 지금은 152,100원이네. 아오~ (╯‵□′)╯︵┻━┻ M 사이즈가 있고, L 사이즈가 있는데 폭은 같고 길이만 L이 10㎝ 길다. 2만 원 비싸지고..
2026년 10월 09일 금요일 맑음 (간만에 아빠 보고 옴) 지지리 공부도 안 하고, 어설프게 사고나 치고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꽤 괜찮은 회사에 다니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다. 1월과 7월에 보너스 나올 때가 그렇고, 월급 날이 쉬는 날이면 미리 줄 때도 그렇다. 수, 목, 금요일에 30분씩 일찍 출근한 뒤 금요일 오후에 한 시간 반(30+30+30=90분) 일찍 퇴근하는 것도 마음에 든다.이번 주는 화, 수, 목요일만 출근하면 되는지라 목요일 오후에 세 시간짜리 휴가를 썼다. 아빠한테 가지 못한 지 꽤 됐으니까 다녀오기로 했다.열두 시에 퇴근해서 밥 먹고 빈둥거리고 있자니 나가는 게 귀찮아졌다. 그만둘까? 그냥 방에서 빈둥거릴까? 잠깐 고민하다가, 며칠 전에 산 차박 매트를 들고 차로 향했다. 공기 주입할 때 소음이 좀 있는지라 미리 넣는 게 낫겠다 ..
안성 바우덕이 축제 연휴 때 갔다가 사람에 질려 30분도 머물지 않고 돌아왔다. 연속해서 쉬는 날 집에 있으면 병이라도 걸리는 건지, 바글바글 난리도 아니다. 무서울 지경.사람이 많다보니 차도 많고, 그 넓은 주차장이 모자라 길가에 온통 세워진 차들. 경찰도 자주 보이고 자원봉사자들이 고군분투 중이다. 좀 느긋하게 봐야 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으니 엄두도 나지 않아 포기. https://youtube.com/shorts/i_IjQK4PcaQ?feature=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