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포항 유니폼14 2024 시즌 포항 스틸러스 홈 & 어웨이 유니폼(저지) 사전에 인터넷으로 주문 받을 때 몰라서 놓치고, 3월 19일에 재판매 시작하자마자 질렀더랬다. 그걸 4월 11일에 받았으니 공지한대로 3주 걸린 셈. 지독하다, 진짜. 홈 경기 안내는 문자로 따박따박 하더만, 유니폼이나 굿즈 판매도 제발 그렇게 좀 홍보해라. 쯧. 《 2024 시즌 유니폼 되시겠다. 예쁘게 잘 나왔다. 》 《 의미를 알 수 없는 뭔가가 그려져 있다. 》 《 앰블럼은 패치를 휘갑치기 했다. 별은 빠졌다. 》 집에 검빨 유니폼만 30벌이 넘는다. 포장 안 뜯고 모셔둔 걸 포함하면 40벌은 될 거다. 의무감(?) 같은 것 때문에 매 시즌 유니폼을 샀지만, 슬슬 이건 아니다 싶어 올 시즌은 안 사려고 했다. 했었다. FA 우승 앰블럼 붙어 있는 걸 보고 지르지 않을 수 없었다. 《 이 아름답고 .. 2024. 4. 12. 2023 시즌 포항 스틸러스 홈 저지(유니폼) 《 매 년 시즌 개막 경기 전에 배송될까 안 될까, 똥줄 타게 만들었었는데... 올 해에는 느긋하게 배송 완료 》 《 2022 시즌처럼 고영준으로 마킹하고 싶었지만 올 시즌에 잘 하면 100% 팔려갈 거라 생각해서 김승대로 마킹 》 《 어째 좀 이상한데... 바깥 쪽에서 저렇게 실밥이 보인다고? 》 아직은 훨씬 싸긴 하지만 매 년 오르고 있는 게 사실이니 이렇게 가다간 조만간 J 리그 따라잡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디자인이 맘에 들거나 말거나 의무적으로 홈 저지는 지르고 있는데 이번 시즌은 평범한 듯. 키트 서플라이(푸마)는 마음에 드는데 디자인은 어째... 라보나랑 계약 끝났나? 거대 후원사라서 라보나의 디자인이 끼어들 수 없는 건가? 아무튼, 2023 시즌에는 50주년 기념 티셔츠 사려고 어웨이.. 2023. 2. 26. 포항 스틸러스 2022 시즌 홈 & 어웨이 저지(유니폼) 태어날 때부터 포항 팬이었다. 대부분의 팬들이 기억하지 못할 게 분명한 주황색 유니폼의 돌핀스도 기억나고, 인덕 국민학교 옆 초라한 연습장에서 볼보이를 자처해서 서너 시간 공 주워주다가 엄마한테 등짝 맞고 학원에 끌려갔던 기억도 생생하다. 한동안 먹고 사느라 바빠서 나의 팀을 잊고 지내다가, 2007년부터 각 잡고 쫓아다니기 시작했다. 적당히 경제력을 갖게 되면서 저지(유니폼)와 굿즈를 사 모으기 시작한 것도 저 무렵부터. 당장 '포항'으로만 검색해도 그동안 사지른 것들의 사진이 줄줄이 쏟아진다. 하지만, 이 글은 올 시즌 저지(유니폼) 사진을 올리려고 끄적거리는 글이니까, 그동안 저지른 것들의 링크는 아랫 쪽에 따로 모아두기로 하자. 2002년의 디아도라나, 그 뒤를 이은 푸마나, 디자인이 구렸다. 전.. 2022. 3. 5. 유니폼 컬렉션 글과 사진 올린 날짜: 2018년 03월 10일 토요일 이미 블로그에 몇 차례 올린 적이 있긴 한데... 2018 유니폼 질러서 걸어놓는 김에 사진 찍어서 또 올려본다. 나중에 날 잡아서 방바닥에 예쁘게 펴놓고 제대로 찍어서 다시 올려볼까 싶다. 혼자 사는데도 꾸역꾸역 투 룸 구하는 이유는... 방 하나는 옷 방으로 써야 하기 때문. -_ㅡ;;; 타이거즈 광복절 에디션. 김선빈 선수 마킹 품절이라 김민식 선수로 했는데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한다. 그동안 입고 다니던 타이거즈 유니폼. 올 해에는 야구장 좀 자주 가야겠다. 요즘은 시들해졌지만... 한 때 대표팀 열심히 응원하던 시절이 있었더랬지. 이건 김재성 선수 마킹했던 거고, 이건 차두리 마킹했던 거, 이건 명보 형님 마킹한 거. 마사미 님이 선물로.. 2018. 3. 10. 포항 스틸러스 굿즈 & 2018 스틸러스 홈 유니폼(저지) 글과 사진 올린 날짜: 2018년 03월 10일 토요일얼마 전 포항 쇼핑몰 또 망했다는 글(http://pohangsteelers.tistory.com/1585)을 쓴 적이 있다. 재고를 반 값에 파는 행사를 하고 있어서 몇 가지 질렀는데 그게 왔다. 그리고 새로 자리잡은 쇼핑몰에서 20만원 넘게 지른 것도 도착. 망한 쇼핑몰에서 팔던 배지. 그냥 컬러로 만드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다. 엄청 싼 티 난다. -_ㅡ;;; 홈 유니폼 모양의 쿠션은 두 개 있다. 하나는 차에 뒀고 나머지 하나는 소장용으로 보관 중. 이번에 원정 유니폼 모양 질렀다. 뒤 쪽에 뭐가 얼룩덜룩 있어서 뭐야, 때 탄 거 보낸 거야! 하고 짜증을 내려는 순간~ '호미곶 상생의 손'을 형상화 한 거라는 걸 알게 됐다. ㅋㅋㅋ 추억은 촌스.. 2018. 3. 10. 2017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 (쇠돌이 20주년) 험멜이 역대급 디자인으로 저지 뽑아줬는데 성적은 죽 쒀버린 포항. 단순히 못하기만 하면 짜증나고 말 일인데... 부지런히 선수들 팔아먹더니 급기야 신화용까지 팔아버렸다. 결국 응원 보이콧 선언. 아니, 보이콧이 아니라 팬고이전을 선언했다. 그런데... 태어날 때부터 포항 팬이었던지라 다른 팀 응원하는 게 쉽지 않다. 강원이나 대구 응원하겠다고 했는데 마음이 100% 가지 않는다. 뭔가 어설프게 연기하는 기분이랄까? 응원가 따라 부르는 것조차 쉽지 않다. 스스로가 그렇게 가식적으로 느껴질 수가 없는 거다. ㅠ_ㅠ 그렇게 기분 더러운 상태에서 포항의 올 시즌 유니폼이 공개됐는데... 잘 나왔다. 아스토레라는 듣도 보도 못한 브랜드가 스폰서를 맡았는데 과거 아테미 따위가 스폰서 했던 적도 있으니까 브랜드가 '.. 2017. 3. 26.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