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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24

2023 캄보디아 여행 여행 후기 모음 (내비게이션) ① 여행 전에 이것저것 알아보는 중 (항공권 고민) https://pohangsteelers.tistory.com/2751 2023 캄보디아 여행 ① 여행 전에 이것저것 알아보는 중 (항공권 고민) 검색 트렌드가 유튜브로 넘어간 지 오래라고 한다. 영상보다 글을 선호하는 나조차도 블로그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지 못하면 유튜브에서 검색을 하고 있다. 가장 최근의, 살아 숨쉬는 여행 pohangsteelers.tistory.com ↓ ② 여행 전에 이것저것 알아보는 중 (여전히 항공권 고민 중) https://pohangsteelers.tistory.com/2766 2023 캄보디아 여행 ② 여행 전에 이것저것 알아보는 중 (여전히 항공권 고민 중) 딱히 2월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 건 아니다. 그냥, .. 2023. 3. 26.
2023 캄보디아 여행 여행 팁 & 주워들은 이런저런 정보 캄보디아에서 가장 큰 도시는 수도인 프놈펜이고, 앙코르 와트가 있는 시엠립은 세 번째로 큰 도시라고 합니다. 두 번째로 큰 도시는... 들었는데 까먹었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시엠립 직항이 있었다는데, 지금은 성수기(11월 ~ 2월)에만 한시적으로 운항한다고 합니다. 글 쓰고 있는 시점을 기준으로, 인천에서 태국이나 베트남을 경유하지 않고 캄보디아로 곧장 가는 건 프놈펜 행 뿐입니다. 대한항공(대한민국), 아시아나(대한민국), 스카이 앙코르(캄보디아)가 해당 노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적기들은 자정이 살~ 짝 넘은 시각에 출발하고 스카이 앙코르는 정오 조금 전에 출발합니다. 인천에서 프놈펜까지는 다섯 시간 정도 걸립니다. 이륙과 착륙에 지연이 생기는 게 당연하다시피 되어버렸으니 여섯 시간 잡으면 널널하시겠.. 2023. 3. 26.
2023 캄보디아 여행 ⓛ 프놈펜 국제 공항 → 인천 국제 공항 경기를 보고 나와 K몰로 향했다. 지은 지 얼마 안 되어 보이는, 깔끔한 건물이었다. 에스컬레이터도 있고. 3층까지 있었는데 아직 비어있는 곳이 많아 좀 휑~ 한 분위기였다. 하지만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장소인지,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아이들이 여기저기 장소를 옮겨가며 부지런히 사진을 찍고 있었다.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인 듯 한데, 캄보디아의 학생들도 어른 흉내 내기에 여념이 없었다. 어색한 화장과 옷차림이 나름 풋풋해 보였다. 대충 한 바퀴 둘러본 뒤 밥이라도 먹으려고 식당가를 기웃거리고 있는데 노점에서 어려 보이는 학생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호객한다. 질척거리는 게 아니라 와서 한 번 보고 가라는 식으로. 그게 귀여워서 뭘 팔고 있나 봤더니 국수였다. 롤 두 개와 같이 국수를 주문했다. 《 한국에서.. 2023. 3. 24.
2023 캄보디아 여행 ⓚ 캄보디아에서 축구 본 이야기 아이슬란드에 갔을 때에는 겨울이었으니까, 눈이 엄청나게 쏟아지고 그랬으니까 축구 볼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J리그 경기를 꽤 봤다. 유학할 때 뿐만 아니라 여행할 때에도 교토나 오카야마 경기를 보러 가고는 했다. 가능하다면 여행하는 나라의 리그를 한 번 정도는 보자고 마음 먹었고, 마침 관람이 가능할 것 같아 일정에 포함했다. 경기장은 AIA Stadium이었다. 홈 팀은 ISI 당코르 센체이 FC(ISI Dangkor Sengchey FC)였고 원정 팀은 솔틸로 앙코르 FC(Soltilo Angkor FC)였다. 경기장 쪽으로 걸어가다보니 먹거리를 파는 노점이 보였다. 티켓 오피스는 문을 닫은 듯 해서 경기가 시작되면 표를 살 수 없는 건가 싶었다. 유니폼을 팔고 있었기에 가격을 보니.. 2023. 3. 24.
2023 캄보디아 여행 ⓙ 시엠립 → 프놈펜 by 자이언트 이비스 버스 한국을 떠나온 지 일주일째 되는 날. 버스를 타고 프놈펜으로 돌아간 뒤 축구를 보고 공항에서 시간을 때우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이다. 가이드 북에는 프놈펜 → 시엠립, 또는 시엠립 → 프놈펜 구간을 비행기로 이동하면 30~100달러 정도가 든다고 나와 있는데, 가격을 알아보니 20만 원이 넘었다. 3월은 비수기로 친다는데도 저렇다. 인천 - 프놈펜 왕복 항공권 요금과 별 차이가 안 나니 이용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버스를 선택한 건데 시엠립으로 올 때 여섯 시간이나 걸린다는 걸 알아버렸기에 돌아가는 길이 조금 두려웠다. 또 여섯 시간을 버스에서 부대껴야 하는고나. 《 아침 일찍 툭툭을 불러 터미널로 향했다. 》 《 날씨가 이상하다. 우기도 아닌데 당장이라도 비가 올 것처럼 하늘이 검다. 》 터미.. 2023. 3. 24.
2023 캄보디아 여행 ⓘ 앙코르 아이 & 빈둥빈둥 새벽에 에어컨을 끄고 잤다. 16℃로 켜놓고 자니까 새벽에 춥더라고. 온도를 올려서 22℃ 정도로 맞춰놓고 잘 생각은 안 하고, 춥다고 껐다가, 덥다고 켰다가, 바보 짓을 하면서 자다 깨다를 반복했다. 에어컨을 끄고 자서인지 목이 덜 칼칼하다. 컨디션은 조~ 금 나은 정도. 원래는 민속촌에 가서 하루종일 공연을 볼 예정이었다. 주말에만 하는 공연이 있어서 주말에 가야 뽕을 뽑는다 하더라고. 공연이 의외로 재미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른다 하고.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모든 공연이 없어졌단다. 응? 니몰에게 다시 한 번 알아봐달라고 했더니 민속촌은 문을 연 상태지만 공연은 없다고. 게다가 외국인에게만 엄청 비싼 입장료를 물리는 곳인데 공연도 없으면서 입장료는 그대로라고 한다. 그렇다면 갈 이..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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