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41

운동하러 가다가 신기해서 찍었다.　로드 뷰 같은 거 만드는 곳인 줄 알았는데 검색해보니 차 앞/뒤/옆에 카메라 달아서 주행하거나 주차할 때 위에서 내려다보이게 만들어주는 거네.　주차할 때는 굉장히 요긴할 것 같다.

역시나 아침에 운동 가다가 찍은 사진.　앞에 차도 없는데 빌빌빌빌 가지를 않나, 이리저리 之 주행하기에 새벽까지 술 쳐먹었나 했더니...　미친 ×이 개 두 마리 안고 운전하고 있더라.　사람 속 터지게 운전하는 것들 따라가서 보면 열에 열이 아줌마.　아오, 진짜...

100D 테스트 한다고 찍어본 사진.　서비스 센터 가서 새 걸로 받아온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저렇게 꼬질꼬질하다.

역시나 100D 테스트 하려고 찍은 거.　『 1박 2일 』 시즌 1이 참 재미있었는데...　강호동은 탈세 혐의(무죄라고 했던 거 같은데)로 구설수, 김씨는 이혼 후 재혼한 걸로 구설수, 이수근은 도박, 은지원은 장가 간 지 얼마 안 되어 이혼, MC 몽은 말할 것도 없고, 그나마 이승기 하나 멀쩡하네.

얘도 100D 테스트 용.　아웃 포커싱은 그 전에 쓰던 1100D도 잘 됐었다.　ㅋ

50,000￥ 환전하고 지난 해에 쓰고 남은 거 13,000￥ 보태서 찰칵!　30,000￥ 정도 더 바꿀까 싶다.

면세 양주 사라기에 뭐가 제일 잘 나가냐 했더니 이 녀석이라더라.　그래서 데리고 왔다.　양주 숫하게 샀지만 정작 내 입으로 들어간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ㅅ-　　　공짜로 그냥 주는 줄 아는 모양인데 다 돈 주고 사는 거다.

똥, 된장 구분 못하는 멍청이들이 너무 많아...　-_ㅡ;;;

아...　진짜 이쁘다...　여신 소리 듣고도 남음이로다.　누가 데려갈런지...　전생에 세종대왕이었을 거다.

원래는 철인 28호 보러 고베 가려고 했는데...　이거 보고 히메지로 바꿨다.　-ㅅ-

집에서 살 빼고 복근 만들겠답시고 '슬렌더톤' 사서 쓰레기 만든 게 엊그제 같은데...　또 이걸 질렀다.　명절 전에 질렀더니 명절 한참 지나고 도착.　까서 바로 올라탔는데...　대체 이걸 왜 동영상 보고 해야 하는 거지 싶다.　그 정도 운동 신경도 없는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　아무튼...　그냥 올라타서 휙휙 팔 내저으면 알아서 몸이 돌아가긴 한다.　과연 이게 운동이 되나 싶기도 하고...

아랫 집에 폐 끼칠 것 같아 요가 매트 깔고 위에서 했는데 이내 요가 매트 구멍날 것 같아 수건 하나 더 깔았다.　받고 나서 며칠 간 하다가 지금은 먼지만 쌓이고 있다.　하아~

노트북 세 대.　왼 쪽은 삼성 센스 R60 Plus, 가운데가 컴팩 프리자리오 X1084AP, 맨 오른쪽이 HP 파빌리온 g6.　센스 R60은 SSD 달았는데도 느려서 그냥저냥 토렌트 용으로 굴리는 중이고, 프리자리오는 그래픽 드라이버 맞는 걸 못 찾아서 일단 방치.　조만간 그래픽 드라이버 잡으면 영화 볼 때에나 써야지.　파빌리온은 아직 현역인데 데스크 탑에 밀려 먼지만 쌓이고 있어서 팔려고 한다.　중고나라 내놓으려 했는데 마침 선배가 노트북 산다기에 싸게 넘기기로.

같이 운동하는 누나네 딸내미들이 맥북 작업해준다고 했더니 선물이라고 사다 줬다.　저런 컨버스 신발은 한 번도 신어본 적이 없어서 좀 망설여지긴 하는데...　아끼면 똥 된다 했으니 모셔 놨다가 나중에 신어야지.　ㅋ

누나네 딸내미들 둘이 각각 한 대씩 사들고 온 맥북 에어.　작업하면서 맥 OS에 확 꽂혀가지고...　나도 맥북 에어나 한 대 사들고 와야겠다 → 사양이 너무 후달리는데? → 맥북 프로라면...? 그래, 15인치로 지르자! → 애플이 신형 맥북 발표하면서 일본 맥북 가격 일제히 오름 → 아오, 씨앙~

홈페이지에는 04:30 첫 차로 나와 있는데 서현 가보니 04:10 버스가 있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