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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아9

옛날 손전화 - 갤럭시 S3, 아이폰 3GS, 엑스페리아 Z2 + 오마쥬 폰!!! └ 저건 DMB 안테나라 통화 품질과는 아무 관계 없다. 예전에도 손전화에 케이스를 씌웠었다. 손전화가 뚱뚱해지는 게 싫었던 나는 케이스보다 보호 필름 붙이는 걸 선호했다. 기종 별로 전용 필름이 나왔고 부착해주는 것도 돈 받았다. 꽤나 비싼 던 걸로 기억한다. 붙인 지 오래 되서 떼어내려니까 안 떨어지더라. 낑낑거리며 고생 끝에 떼어내기에 성공했다. 용량이 큰 배터리는 잃어버렸고, 표준형 배터리 뿐인데 48시간이 지났는데도 세 칸(가득)을 유지하고 있다. USIM 어댑터 질러 놨으니까 도착하는데로 바꿔 끼워서 실제로 쓸 예정이다. 조만간 리뷰 올릴 생각. ㅋ 우리 아버지는 장가 안 가고, 혼자 살았으면 세상 즐겁게, 주위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예쁨 받으면서 인정도 받고, 그러면서도 하고 싶은 거 다 하.. 2022. 4. 9.
아이폰 SE 스마트 폰이 대중화되기 전, 지금의 급식들이 들으면 '그 때에는 공룡이랑 같이 살았나요?' 정도의 질문을 날릴지도 모를, 옛~ 날 이야기다. (;・д・) 나는 효리폰이라 불리던 SCH-V840을 쓰다가 햅틱 폰으로 넘어갔고, 그럭저럭 잘 썼기에 갤럭시 S가 출시되었을 때에도 별 감흥이 없었다. 삼성이 갤럭시 시리즈를 내놓기 전에 팔아먹었던 옴니아의 악명이 워낙 높았기에 갤럭시 S 역시 같은 꼴이 나지 않을까 걱정되던 것도 있었고. 그러다가 어찌저찌 해서 갤럭시 S를 지르게 됐고, 3, 6, 8을 거쳐 20+까지 왔다. 중간에 엑스페리아 Z2와 XZP를 쓰긴 했지만 운영체제만 놓고 따지자면 안드로이드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스마트 폰 초창기에는 아이폰이 없었냐고? 무슨 소리. 아이폰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스마.. 2020. 5. 7.
SONY XPERIA XZP Rosso Edition (엑스페리아 XZP 로쏘 에디션) 지난 번 글을 읽은 분이라면 알겠지만... 2018년을 맞이한 지 3일 밖에 안 된 시점에서 질러버린 건 카메라 뿐만이 아니다. 그렇다. Z2 이후 다시는 안 산다고 큰소리 쳤던 엑스페리아를 또 샀다. -ㅅ- 시뻘건 엑스페리아는 이미 지난 해 11월에 눈독 들이고 있었다(http://pohangsteelers.tistory.com/1516). 무리해서 지른다면 엠피삼 플레이어로 쓰게 될 것인데... 그렇게 되면 얼마 전에 배터리 갈아서 아직 쌩쌩한 Z2가 먼지만 뒤집어쓰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터라 망설이고 있었다. 그러다가 매진이 되었고... 재입고 기념 어쩌고 해서 또 다시 혹~ 했지만... 가까스로 참아냈다. 그런데... 카메라 사러 압구정 소니 스토어 갔다가 실물을 보고 눈이 뒤집혀 질러버리고 만.. 2018. 1. 4.
SONY Xperia XZ Premium Rosso 소니가 한국에 스마트 폰을 가져다 판 지가 꽤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 인지도는 여전히 바닥이다. 소니 모르는 한국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소니 로고가 박힌 스마트 폰을 꺼내들면 열에 아홉은 "어? 소니에서 스마트 폰도 나와?" 내지는 "엠피쓰리냐?"라는 반응이 나온다. 음악을 듣는 미디어는 크게 카세트 테이프 → CD → MD → 엠피삼 파일 → 온라인 스트리밍, 뭐 이정도로 변해왔는데 소니는 그 모든 미디어 전용의 플레이어를 꾸준히 시장에 내놓았고 인기 모델도 제법 많이 나왔기 때문에 인지도가 상당하다. 실제로 나이 지긋하신 분들도 정식 수입이 안 되던 시절 보따리 장사꾼들을 통해 암암리에 들어온 워크맨으로 음악을 들은 경험이 있을 정도니까 소니 정도는 한국인 대부분이 안다고 봐도 무방할 터. 요즘 젊은.. 2017. 11. 11.
안녕, Z2 스마트 폰이라는 게 쏟아져나오기 시작할 무렵 제가 쓰던 손전화는 삼성의 햅틱 착! 이었습니다. 지금 보면 가소롭기 그지 없겠지만 나름 터치 폰이었어요. -_ㅡ;;; 일찌감치 PDA를 쓰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 폰의 가능성을 가벼이 본 덕분에(라기보다는 당시에 술 쳐먹고 다니느라 돈이 없었다지요. -_ㅡ;;;) 남들보다 조금은 늦게 스마트 폰 라이프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첫 스마트 폰을 놓고 한참을 고민했는데요. 갤럭시 S와 엑스페리아 X10을 놓고 이리저리 재고 또 쟀습니다. 그러다 결국 갤럭시 S를 질렀는데요. 보통은 장고 끝에 악수 둔다는데 이 때의 선택은 몹시나 훌륭했습니다. 엑스페리아 X10은 그 쌔끈한 디자인의 반에 반도 못 미치는 성능과, 그 성능의 반에 반도 못 미치는 서비스 때문에 온.. 2015. 9. 1.
소니, Z3 보상 판매 엑스페리아에는 기본 앱이 삼성보다 적은 편이지만 없지는 않다. 실제로 아예 안 쓰는 편이라서 폴더 하나 만들어 쳐박아둔다. 손전화에서는 알람도 다 꺼놨는데 태블릿은 깜빡한 모양이다. 엑스페리아 라운지라는 앱이 알람을 하나 띄웠는데... 응? 보상 판매? 아... 무척이나 솔깃하다. 자세한 내용을 보려고 클릭했더니 소니 고객센터 홈페이지로 연결이 되는데... 모바일 페이지에서는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가 없다. 그래서 PC 버전으로 보니까 오른쪽에 배너 광고 떠 있더라. 배너 광고라고 별 다른 건 없고 그저 보상 판매 가능한 서비스 지점을 안내하는 내용이 추가되었을 뿐. 아침에 일어나 고객 센터로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599,000원이란다. 기존의 엑스페리아는 반납하는 조건이다. 흠...컴퓨터를 켜고 Z.. 2015.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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