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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  미 』/『 애  니 』3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피규어 자기 전에 네×버에서 뉴스 보고, 만화 보고, 연예 기사 보고, 자동차랑 IT 관련 글 보고,... 그러다 할 거 없으면 쇼핑 탭에서 살만한 거 있나 기웃거리다 잔다. 며칠 전에도 그러고 있다가 맘에 드는 아스카 피규어 발견해서 일단 장바구니행. 지난 달 지출이 심각했기 때문에 바로 지르지 않았다. 과연 나에게 이것이 필요한가? 이것이 없으면 사는 게 불편한가? 그런 생각을 해보고 지르기는 개뿔... 40,000원 짜리 피규어도 내 맘대로 못 지르냐! 돈 번다고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 하고 지르려 했더니... 품절. 다른 판매자가 있긴 했는데 전화로만 구입할 수 있다며 전화하란다. 귀찮아서 그냥 뒀는데 다음 날 보니 다른 판매자가 있다. 그래서 주문을 했다. 배송비 포함해서 40,000원. 일본에서 사면.. 2017. 5. 3.
마루 밑 아리에티 (The Borrowers, 2010) 개봉한다는 광고를 보면서 저 영화 보고 싶다는 얘기를 나누던 기억이 생생한데, 결국 못 보고 만 1년이 지나버렸다. 진작 구해 놓고 안 보고 있다가 시간 보낼 겸 해서 봤는데 보고 난 소감을 뭐라 적어야 할지 모르겠다. 보통은 재미있다, 없다 정도로 쓰면 되는데... 이건 뭐라고 해야 할까, 심심하다? 간간하다? 짜지도 맵지도 싱겁지도 않은 그냥 밋밋하면서도 덤덤한? -_ㅡ;;; 내가 써놓고도 뭐라는지 모르겠네. 몸이 아픈 쇼우가 수술을 앞두고 요양 차 시골로 온다. 그런데 그 시골 집의 마루 밑에는 작은 사람들이 산다. 이들은 스스로를 빌려 쓰는 사람이라 부르며 인간들이 잠 든 틈을 타 각설탕이나 티슈 같은 걸 조금씩 가져다 쓴다. 쇼우는 시골 집에 온 철 날 아리에티를 보게 되지만 크게 놀라지 않는다.. 2011. 10. 13.
명탐정 코난 : 천공의 난파선 왼 쪽이 일본 포스터, 오른 쪽이 국내 포스터 간만에 애니메이션 한 편 봤습니다. 그동안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아예 안 본 건 아니지만... 리뷰라도 써야겠다 싶은 작품이 없었...던 건 아니고... 그냥 귀찮았을 뿐... -_ㅡ;;; 아무튼... 블로그에서는 『 명탐정 코난 』 얘기, 처음하는 것 같으니까 이번 작품과는 관계 없지만 사전 지식이라고 할만한 얘기 꺼리 좀 떠들고 시작하겠습니다. 『 명탐정 코난 』은 아오야마 고쇼(青山 剛昌)가 1994년부터 소학관(小學館 / 쇼가쿠칸)의 주간 만화 잡지인 '소년 선데이'에 연재 중인 작품입니다. 작가 아오야마 고쇼의 본명은 아오야마 요시마사(青山 剛昌)이고, 1963년 6월(21일)에 돗토리현(타이에이마치 유라슈쿠)에서 태어났습니다. 1986년에 『 조금만.. 201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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