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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바일 』

갤럭시 S20+ GOS 관련 업데이트

by ㅂ ㅓ ㅈ ㅓ ㅂ ㅣ ㅌ ㅓ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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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들이 괘씸한 이유는 자신들의 어둡고 더러운 과거를 인정하지 않고 숨기기에 급급하기 때문이다(물론 모두가 그런 건 아니다. 아베나 고이즈미를 비롯한 정책 결정자들이 저 질알이다. 🤬). 전쟁 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온갖 기록으로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감추려 하고 밖으로 드러나면 모르쇠로 일관한다. 부끄러운 역사를 자국민에게 가르치고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 게 아니라 숨기고 감추다 못해 이제는 왜곡하고 있으니 정말 큰일이다.

그리고, 삼성전자가 일본과 똑~ 같은 짓거리를 하고 자빠졌다. 이슈가 된 GOS에 대한 대응을 보면 일본이 전쟁 범죄를 대하는 것과 똑~ 같다.

 

최고의 스펙과 성능이라 떠들어놓고, 플래그 십 제품인데 원가 절감한다면서 냉각과 관련된 부품을 빼버리거나 줄여 버렸다. 그 때문에 과열이 문제가 되자 기본 성능을 제한하는 방법으로 해결하려 들었다. 당연히 넣어야 할 부품을 뺀 것도 문제인데 그걸 제 성능 다 못 내게 해서 해결하려 한 것도 문제다. 하지만 그보다 더 골 때리는 건 그렇게 했다는 걸 감추기 급급했다는 거다.

게임 안 하니까 괜찮지 않냐, 남들이 질알하니까 덩달아 질알이다, 등으로 삼성전자 똥×멍 빠는 개, 돼지들이 제법 많던데 저들이 한 짓거리를 보라는 거다. S22에는 베이퍼 챔버가 아~ 예 없고(S10, S20 시리즈에는 다 들어갔던 부품이다.) S22+와 S22 울트라에도 베이퍼 챔버에 차이를 뒀다. CPU가 같은데 말이다. 저 따위로 설계해놓고 새로운 발열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주둥이를 털었던 거다. 그 새로운 발열 솔루션이라는 건 제 성능을 내지 못하도록 제한을 거는 거였고. 

결국 사용자들에 의해 저런 양아치 짓이 들어나버렸고 크게 이슈가 되고 말았다. 갤럭시 S22와 탭 S8을 최상위 제품으로 지를까 말까 진지하게 고민했던 입장에서, 지르지 않고 참은 내가 그렇게 기특하고 대견할 수 없다.

 

성능을 테스트해서 점수화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업체에서 갤럭시 S 제품군을 테스트 대상 제품에서 제외해버리자 발등에 불이 떨어진 삼성전자는 부랴부랴 대응책이랍시고 패치를 시작한다. 갤럭시 S22와 탭 S8이 가장 먼저 업데이트 되었고 어제, 그러니까 3월 22일에 갤럭시 S21도 업데이트가 시작됐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오늘(23일) 새벽에 자다 깨서 혹시나 하고 업데이트를 확인해봤더니 S20도 업데이트가 시작됐더라. 바로 업데이트를 시도했다.

 

 

 

삼성전자, 이 양아치 AH 77I 들 하는 짓이 가관이다. GOS 때문에 업데이트 한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업데이트에 대한 설명은 온통 One UI 4.1과 카메라에 관련된 것 뿐이다. 가장 아래로 스크롤 바를 내렸더니 그제서야 GOS 관련 내용이 나온다. 순순히 잘못을 인정하고 이렇게 해결하게 되어 죄송하다고 해야 하는데 어물쩡 넘어가려 든다. 진짜 7H AH 77I 들이다.

 

 

애플리케이션에서 GOS나 game으로 검색을 했는데 딱히 걸리는 게 없는 걸 보면 갤럭시 S20 시리즈에서는 환경 설정에서 건드려주는 것 말고는 달리 할 게 없는 모양이다. ← 아닙니다!!! 아래에 해제하는 방법 있습니다. 🤬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은 제대로 된 베이퍼 챔버를 달고 냉각 기술 똑바로 적용 시켜서 판매된 제품을 1 : 1 로 교환해주는 거라 생각하는데, GOS 해제나 우회할 수 있도록 하고는 생색내는 꼬라지라니...

 

업데이트 과정에서 발열이 심해지는 건 알고 있었지만 '어?' 하고 놀랄 정도로 뜨거워졌다. 업데이트가 끝나길 기다렸다가 한참이 지나 트위터로 지저귀는데도 발열이 느껴지더라. 뭘 어떻게 한 거야, 대체? ㅽ

 

 

우리나라에서 징계 받아봐야 얼마나 받겠냐 싶고... 미국이나 유럽 어디에서 과징금 오질라게 맞아서 작살 났으면 좋겠다. 얼마나 소비자를 우습게 봤으면 저 따위로 사기를 쳤을꼬.
네일베에서 '갤럭시 S22 냉각'으로 검색해봤음 좋겠다. 올해 2월 10일에 여러 언론사에서 짠 것처럼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으로 뭐라고 짖어댔는지 말이다. '더 이상의 발열 이슈는 없다'고? '새로운 냉각 시스템'이라고? 질알 염병...

 


 

업데이트를 하고 나면 알아서 GOS가 비활성화 되는 줄 알았다. 아니었다. 직접 꺼야 한다. 문제는, 바로 찾아서 끌 수 없게 숨겨놨다. 엄~ 청 번거롭다. 반성이고 나발이고, 애시당초 마음이 없다는 게 빤~ 히 보인다. 하... 진짜 3류 양아치 기업답다. 미국에서도 소비자 소송 걸렸다는데 천문학적인 금액을 물어주라고 판결 났으면 좋겠다. 아오...

 

설정에 들어간다.

 

애플리케이션에 들어간다.

 

③ 오른쪽 위의 점 세 개를 누른 뒤 메뉴가 나오면 특별한 접근을 선택한다.

 

시스템 설정 변경을 선택한다.

 

⑤ 또 오른쪽 위의 점 세 개를 눌러 메뉴를 부른다. 아오, 삼성전자 이 ㅽㅺ!

 

시스템 앱 표시를 선택한다.

 

⑦ 오른쪽 위 점 세 개 옆에 있는 돋보기 모양을 누른다.

 

⑧ game 정도만 쳐도 GOS 관련 설정이 표시됩니다.

 

⑨ 끕니다.

 

 

 

끝... 빌어먹을 삼성전자. 대국민 사기를 쳤는데 이사 승진. 대단한 회사다. 대~ 단한 회사야.

 


 

네일베 앱을 실행해서 웹 툰을 보거나 뿜을 봐도, 트윗캐스터를 실행해서 트윗질을 해도, 뒷 면이 뜨~ 뜻~ 해진다. 카메라 옆 쪽부터 그 아래 정중앙 부분이 특히 그렇고, 아랫 부분은 덜하다. 이로써 게임에만 관여한다는 삼성전자의 해명은 개소리임이 입증되었다. 대체 성능 제한을 어떻게 걸었기에 하드웨어 성능이 크게 필요하지 않은 앱에 대해서도 이 질알이냐? 가관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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