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미니홈피에 한창 빠져 있을 때... 하루 평균 열 명 남짓... 많이 와봐야 30명? 그러다가 텍스트큐브 블로그로 이사. 한동안 30명 안팎 수준이다가 어느 순간부터 100명대를 유지. 그러다가 티스토리로 이사. 다시 20~30명 사이로 급락. 그런데... 네이버에서 외부 블로그도 검색 결과에 노출하기 시작하면서 갑작스럽게 하루 방문자가 늘어났고, 결국... 보는 바와 같이 유입 경로 순위 1위는 압도적으로 네이버 검색. -ㅅ-
블로그로 이사 온 뒤에도 한동안 미니홈피 타고 오던 사람들은 이제 거의 사라진 상태. 꽤 긴 기간인데 서른 일곱 명이면, 뭐... -_ㅡ;;;
의외인 건 트위터 프로필 보고 들어오는 사람이 하루에 한 명 이상은 꼭 있다는 것. 팔로워는 안 늘어나는데, 이건 뭥미... ㅋㅋㅋ 모바일 검색으로 들어오는 사람도 있으니 감개무량. 하루 방문자 1,000명 돌파하는 날은 올 것인가...
뭘로 검색하고 들어왔나 봤더니만... POPCAP의 디펜스 게임인 식물 vs 좀비가 2위와 큰 차이로 1위를 차지. 텍스트큐브 시절에 포스팅한 글인데... 누군가가 게임 동호회 게시판에 링크 거는 바람에 그 날 방문자가 아주 그냥... ㅋㅋㅋ
4위는 좀 어이 없음. 이것도 텍스트큐브 시절에 포스팅한 글인데... 배두나가 주연으로 나온 일본 영화 『 공기 인형 』 보고 나서 감상평 썼는데, 엉뚱하게도 성인 용품 가격 알아보러 오는 냥반들이... -ㅅ- 의도와 무관하게 낚시질한 셈.
7위는 2006년에 KBS에서 방송한 드라마 『 부활 』. 엄태웅과 한지민이 주연으로 나왔는데... 아직도 한지민의 눈물 그렁그렁한 눈이 선하고만. ㅠ_ㅠ
공동 12위 차지한 김상진은 해태 타이거즈 소속으로 멋진 모습을 보이다가 1999년에 위암으로 숨진 투수. 친한 선배의 아버님 성함과 같아서 기아 저지 입고 다니면 선배가 넌 왜 우리 아버지 이름 새기고 그러냐고 타박. ㅋㅋㅋ
아무튼... 이것저것 부지런히 포스팅해야 하는데... 요즘 만사 귀찮아져서 큰 일.
정말 큰 일. 1 큰 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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