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5/07/241 2015년 07월 22일 vs 북패 @ 상암 월드컵 경기장 우리 팀에 분노한 적이 지금까지 세 번 있는데, 첫 번째가 황재원 팔아먹었을 때였고 두 번째가 황진성 내쳤을 때, 마지막이 3분만에 세 골 쳐먹었을 때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세 번 모두 짜증나고 속 상했는데 남패한테 3분만에 세 골 줄 때에는 어찌나 짜증나던지 중간에 채널 돌려버렸다. 그리고 올 시즌 응원 보이콧 하겠다고 사방에 떠들고 다녔다. 그런데... 그런 희대의 ㅄ 같은 경기를 하고 나서 북패랑 붙었을 때 3 : 1 로 이겼다. 기쁘긴 했는데 응원 안 하겠다고 사방에 떠들어놔서 기쁜 척도 못 하고... -_ㅡ;;; 22일은 원래 낮 근무였는데 아침 일찍으로 당겨지는 바람에 오후에 퇴근하게 됐고... 경기 보러 가기로 마음 먹었다. 비가 온다고 했었는데 날씨가 어찌나 더운지 잠시만 밖에 서.. 2015. 7.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