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경산 가볼 만한 곳2

경산 『 남매지 』 경산은 근처에 대구 공항이 있기 때문에 비행기들이 상당히 낮게 납니다. 근처인 임당동/조영동 고분군에서는 플랩을 내린 채 착륙을 준비하는 게 맨 눈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그 때문에 함부로 드론을 날릴 수 없는 관제권으로 묶여 있고요. 드론을 띄우려면 반. 드. 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예전에 촬영 신청을 했다가 거부당한 적이 있는데 남매지를 찍은 영상을 올린 분께 여쭤 봤더니 고도를 낮춰서 다시 신청해보라 하시더군요. 최대 고도를 낮춰서 신청했더니 허가가 떨어졌습니다. 혹시라도 관제권에서 촬영하고자 하시는 분은 참고하시고, 항공기 운항에 방해가 되거나 위협이 되어서는 절대 안 되니까 고도를 함부로 올려서는 안 되겠습니다. 남매지 주변은 2.4㎞입니다. 바닥에 거리가 표시되어 있긴 한데 뭔가 건성이예요.. 2022. 10. 28.
경산 반곡지 경산은 대부분의 지역이 드론 비행 제한 지역이라 반곡지나 삼성현 역사문화 공원 정도를 제외하면 띄울 수 있는 곳이 없다. 그렇다보니 만날 찍은 사진 또 찍고, 찍은 사진 또 찍고. 다만 오늘은 차로 가지 않고 자전거로 갔다는 게 다른 날과 다른 점이다. 전기 자전거의 배터리, 숨질 때가 된 듯 하다. 왕복 20㎞를 스로틀로만 달리지 않고 페달링 하면서 갔는데 집을 1㎞ 정도 남긴 곳에서 완전히 방전되어버렸다. 지난 번에 대부 잠수교에 가서 찍은 게 9월 9일이니까 보름 만에 띄운 건데 완전히 충전 시켜놨던 배터리가 셋 다 60%도 채 남아 있지 않았다. 보름 만에 절반 가까이 자연 방전 된다고? 이건 너무 한데... 2022. 9.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