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제 박화 박물관1 2018 오카야마 - 학교 갔다가 뵤도인 새벽에 일어나서 일본 어떻게 됐는지 보고 다시 잠들었다. 아침에 눈도 안 떠지는데 스마트 폰 붙잡고 뻘 짓 하다가 다시 잠들었고... 그렇게 한참 자다가 어라? 이렇게 오래 자도 되나? 싶어서 눈을 뜨니 열 시였다. 뭐, 이 날은 덴노지 근처의 유학 예정 학교에 갔다가 교토의 뵤도인에 가는 것 말고는 딱히 일정도 없어서 여유로웠다. 전 날 사들고 와서 남긴 라면과 샌드위치로 아침을 해결하고... 씻은 뒤 밖으로 나섰다. JR 타고 덴노지까지 가는 건 어렵지 않았는데... 덴노지에서 학교까지 찾아가는 게 일이었다. 구글 지도에서 검색을 하고 걸어가는데... 아침부터 푹푹 찐다. 진짜... 너무 덥다. 꽤 걸어서 학교에 도착했나 싶었는데... 아무래도 아닌 것 같다. 학교 앞에 커다랗게 세워진 간판의 한자를.. 2018. 7.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