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리타 공항에서 버스1 2018 도쿄(부제: 노예 12년) - 첫 날: 나리타 공항 도착! 순조롭게 긴자까지~ 예상 경로 - 실제 경로 티켓팅할 때 보통은 창가와 복도 중 어느 쪽을 원하느냐고 물어보기 마련인데 이 날은 조금 달랐던 게, 일행인 선배와 나란히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없다 한다. 그나마 둘이 같이 앉으려면 통로를 사이에 두고 앉는 자리 밖에 없다 하기에 괜찮다고 했다. 날아가는 동안 손 꼭 잡고 있을 것도 아닌데 통로 끼고 앉으면 어때. -ㅅ- 그렇게 하겠다고 했더니 “비상구” 쪽인데 괜찮냐고 물어본다. 허... 로또 맞았네. 저가 항공사에서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보잉 737의 경우 한 명이라도 더 태우겠답시고 좌석을 초기 KTX 급으로 배치해놔서 앞, 뒤 간격이 엄청나게 좁다. 170㎝가 안 되는 신장이지만 다리가 긴 나 같은 사람도 불편할진데(왜! 뭐! -_ㅡ;;;) 180㎝ 넘는 거인들에게는 .. 2018. 2.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