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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저금2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25 다이소에서 2,000원인가 주고 산 저금통. 동전이 안 들어갈 정도로 꽉 찼기에 아래 쪽을 뜯었다. 한 번 쓰고 버리는 건 줄 알았는데 잘 뜯으면 플라스틱 마개를 다시 끼워 또 쓸 수 있는 구조다. 힘 줘서 마구 뜯었더니 플라스틱이 조금 깨져서 테이프로 붙여 재활용 중. ㅋㅋㅋ 일단 이 정도. 정리하니 대충 이렇다. 은행 가서 동전 바꿔주는 기계(세상이 이리 좋아졌다)에 넣었더니 70,000원 조금 더 나왔다. 집에 대체 몇 마리가 돌아다니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쌀벌레들. 20㎏ 짜리 쌀 한 포대를 얻어서 그냥 두고 썼는데 거기서 나온 모양이다. 거기에다 쌀에 곰팡이까지 피었기에 5㎏ 넘게 남은 거 같은데 그냥 버렸다. 혼자 사는 건 이렇게 헛 돈 날리는 일이 잦은 것. 만날 교촌에서만 시켜 먹다가 찌라.. 2013. 6. 2.
저금통 해체 집 더하기에서 저금통 두 개를 샀었다. 하나에는 100원, 500원짜리만 넣었고 다른 하나에는 10원, 50원짜리만 넣었다. 100원, 500원 넣은 녀석이 꽉 찼기에 뜯기로 했다. 그냥 음료수 깡통 따듯 따면 끝. -_ㅡ;;; 호오~ 제법 모였구나. ㅋㅋㅋ 일단 100원짜리랑 500원짜리 구분. 그 와중에 건방지게 숨어 있던 10원짜리 발견! -ㅁ- 책상 위에 열 개씩 쌓아서 가지런히 정렬한 뒤에... 엑셀로 얼마인지 계산. -ㅅ- 다시 깡통에 담아 은행으로 출발~ (조수석 바닥에 놓고 출발했는데, 가다가 쏟아져서 주워 담고...) 가장 가까운 은행이 국민은행 이매점이라서 16시쯤 갔다. 은행이 크지 않아서 동전 저금하는 기계가 없을 줄 알았더니... 있더라. 하지만... 15시 30분까지만 사용할 수.. 201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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