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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파스2

2016 간사이 - 마지막 날 : 무사히 집으로... 여행의 마지막 날. 숙소에서 빈둥거리다 일어났다. 대충 씻고 1층의 식당으로 갔더니... 먹을 게 없다. 하긴... 여행 온 사람들이 아침 일찍부터 서두르지 나처럼 아홉 시 넘어서 밥 먹으러 가지는 않겠지. 어제와 마찬가지로 베이컨 몇 점 집어들고 밥이랑 미소국으로만 배를 채웠다. 미소국에 유부랑 미역(으로 추정되는 거) 잔뜩 넣으니 나름 훌륭하다. 숙소 덕분에 캐리어를 끌고 다니지 않아도 됐었는데 돌아가는 날이라 하루 종일 끌고 다녀야 한다. 막막하다. -ㅅ- 빠진 것 없는지 잘 챙겨서 짐을 쌌다. 출발하기 전에 캐리어에 걸칠 수 있는 천으로 가방을 가지고 말까 망설였었는데... 없으면 큰 일 날 뻔 했다. 입었던 옷들은 그 가방에 넣고 여행하면서 불어난 짐은 캐리어에 넣었다. 캐리어를 덜덜덜 끌고 엘.. 2016. 5. 10.
엄마님, 삼촌 & 숙모 모시고 3박 4일 간사이 여행 지난 3월에 오사카, 교토 여행을 다녀왔음. 교토가 어찌나 맘에 들던지 엄마님 생각이 절로 났음. 엄마님은 아직 해외 여행 경험이 없으심. 그래서 엄마님께 가겠냐 여쭈었더니 가시겠다고 함. 삼촌과 숙모가 엄마님께 참 잘 하셔서 늘 고마운 맘을 가지고 있었기에 같이 가시겠냐 하니 의외로 간다고 하심. 원래 가기로 한 날보다 일주일 미뤄 계획을 잡았는데 천만 다행이었음. 원래 계획한 날은 다 비 왔음. ㅋㅋㅋ 일단 항공권부터 예약함. 나는 액티브 엑스 써야 하는 사이트 아니면 크롬으로 접속하는데 진에어 들어가서 예약하고 결제하려 하니 플러그 인 설치하라고 뜸. 크롬에 이것저것 깔기 싫어서 사이트 주소 복사한 뒤 익스플로러에 붙여 넣고 결제 진행하려고 하니까 안 됨.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예약하려고 했더니.... 2015.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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