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레드 피아노1 2023 캄보디아 여행 ⑮ 프놈바켕(Phnom Bakheng) 《 여기저기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이 더운 날에 용접하고 있더라. 》 공사하고 있는 다리 옆에 임시 다리가 놓여져 있었는데 툭툭은 탑승자가 내려 걸어가라고 되어 있었다. 걸어서 다리를 건넌 뒤 다시 툭툭에 올라탔다. 《 어렵지 않게 원숭이를 볼 수 있었다. 》 SUV의 뒤쪽 와이퍼에 매달려 한참을 가더니 차가 속도를 줄이니까 잽싸게 뛰어 내려 다른 차에 또 올라타고. 장난 끼가 다분한 녀석이였다. 프놈바켕은 언덕 위에 세워진 탓에 전망이 좋아 예전부터 해 지는 광경을 보기 좋은 장소로 소문이 났다. 예전에는 300명 입장 제한이 있어서 줄 서서 올라가야 했단다. 대부분이 해 지는 걸 보기 위해 방문하니까 어느 정도 봤다 하기 전까지는 내려가지 않을테니 밑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은 짜증스러웠을 듯. 지금은 .. 2023. 3.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