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레이캬비크 오로라 투어1 아이슬란드 여행 #15 레이캬비크 오로라 투어 처음에 탔던 버스에 계속 타고 있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 버스는 시내 각지에서 관광객을 터미널까지만 옮겨(?)주는 역할을 하는 거였다. 실제 오로라를 보는 곳까지는 4열 시트의 고속 버스 같은 차를 타고 이동하게 된다. 같은 버스를 타고 온 사람들이 조로로~ 가기에 쫄랑거리고 따라갔다. 조끼를 입고 있는 아주머니가 있기에 잽싸게 손전화의 예약 화면을 보여줬더니 종이로 된 표를 발권 받아야 한다고 한다. 나 말고도 몇 명이 종이로 된 표를 받기 위해 줄을 섰다. 잠시 기다렸다가 내 차례가 되어 다시 스마트 폰 화면을 보여주니 바로 종이로 된 표를 주고, 그 표를 아까의 아주머니에게 보여주니 버스를 가리키며 타라고 한다(이 표는 나중에 버스에서 회수해갔다.). 예약할 때 시간대를 지정할 수 있었는데 같은.. 2019. 12.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