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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2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16 쿠팡에서 운동화를 샀다. 정품 상자가 딱 맞는 크기의 다른 상자 안에 들어 있었는데, 꺼내어 보니 저렇게 한 쪽이 마구 찌그러져 있었다. 누군가에게 갔다가 반송된 과거 있는 녀석이구나! 하는 느낌이 팍!!! Color of Pohang(검정과 빨강)에 환장하는 나이기에 선택했는데… 빨깡이 어째 핑크 삘이라 이건 실패인가? 싶기도… 검은 운동화 사고픈 맘은 늘 있었는데 디자인이 영 아니올시다여서 못 샀었다. 이 녀석은 헬스장 트레드 밀 위에서만 활약할 예정이라 길에 선보일 수는 없겠고나.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해서 빌려 왔으나 다 못 보고 반납. 마침 교보문고 갔더니 이 녀석이 있어서 냉큼 들고왔다. 가끔 지나치게 독하다 싶을 때도 있지만 진중권 선생님의 글을 좋아한다. 1권도 나름 재미있게 읽었기에 2권.. 2012. 8. 27.
Reebok ZIGTECH 음... 난 NIKE에 집착한다. 승리의 여신을 말하는 게 아니다. 미국의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를 말하는 거다. 사실 딱히 나이키에 매달릴만한 이유랄 것도 없지만... 명품 스포츠 브랜드에 환장하던 중학생 시절에 원하던 옷과 신발을 마음껏 걸칠 수 없었던 게 한이 되서 이러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비슷한 가격과 디자인이라면 고민하지 않고 나이키다. -ㅅ- 이게 얼마나 심했냐면... 팬티 빼고는(나이키 팬티는 안 나오는 걸로 알고 있다) 몽땅 나이키로 도배하는 게 가능했었다. 나이키 모자, 나이키 선글라스, 나이키 이어폰(필립스와 함께 만들었다), 나이키 티셔츠, 나이키 바지, 나이키 양말, 나이키 신발, 나이키 손목 보호대, 나이키 발목 보호대, 나이키 시계,... 오죽 했으면 학원에서 애들 가르.. 201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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