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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신2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11 내려갈 때마다 들리는 정안 휴게소. 성남에서 익산 가는 버스가 여기서 쉰다. 버스 타고 다닐 때 늘 여기서 쉬다보니 차 끌고 가도 여기서 쉰다. -_ㅡ;;; 길이 막히지 않아서 졸리지는 않았지만 느긋하게 쉬어 갈 생각으로 들렀다. 정안 휴게소 주변 풍경도 좀 찍고 여유롭게 쉴 생각이었는데... 그랬는데... 수학여행 패거리의 습격!!! 편의점에 음료수 사려고 들어갔다가 줄 선 거 보고 바로 포기! 결국 화장실만 다녀와서 다시 출발했다. 무서운 수학여행 시즌. ㄷㄷㄷ PS. 제주에서 수학여행 간 익산 원광여중 선생님과 학생이 교통 사고를 당했다. 선생님 한 분 돌아가셨던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매 주 꼬박꼬박은 아니지만 생각날 때마다 로또 사왔는데... 이런 적이 또 있었던가 싶다. 숫자 30.. 2012. 5. 12.
도서관에서 빌려 본(볼) 책 일본의 권위 있는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한 작가들의 추리 소설을 모은 책이다. 이 책 말고 『 청색의 수수께끼』인가? 그 책도 있었는데, 이 책 읽고 나서 반납한 뒤 빌려 오려고 하니까 없다. 내가 대출하고 있을 때 누가 책 예약했던데... 그 사람이 먼저 빌려간 모양이다. 어렵지 않게 술술 읽힌다. 다만 좀 억지스러운 작품(예를 들면 맨 처음 나오는 작품)도 있다. 조난 사고 당한 대학생 구하러 가는 작품 읽으면서 얼마 전에 본 『 노스페이스 』가 떠올랐다. 재미있게 잘 봤다. 『 한겨레 21 』이나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에 자주 언급되는 사람이기에 궁금해서 책 빌려 봤는데... 대단한 사람이다. 한 줄, 한 줄 모조리 공감하며 읽었다. 이런 책은 소장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사기로 마음 먹었다. .. 2010.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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