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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가방2

요넥스 백팩 사람은 변한다. 절대 안 변할 것 같던 것들도 시나브로 또는 어느 한 순간 확 변한다. 입 맛이라거나 좋아하는 스타일 따위가 그 예. 나는 어렸을 때 굴 냄새 맡는 것만으로도 위에서 녹아가고 있던 내용물을 끄집어내야 했지만(-_ㅡ;;;) 지금은 없어서 못 먹는다. 역시나 어렸을 때에는 고등어나 갈치 구이를 엄청 좋아했지만 한동안은 근처에도 안 갔다. 그러다 요즘은 또 조금씩 먹고 있다. 오늘은 가방 얘기다. 한 때 옆으로 메는 가방을 선호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백팩을 고집하고 있다. 양 손이 자유롭지 못하면 몹시 불편함을 느끼기에 뭐든 쑤셔넣고 멜 수 있는 백팩을 선호하게 된 거다. 그래서 배드민턴 가방을 살 때에도 조금의 고민도 없이 백팩을 골랐다. 실은 이런 가방이 갖고 싶었다. 펠틱스에서 나온 초 거.. 2015. 1. 21.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23 막 갖다 던져도 아무렇지 않을 것 같은 탄탄한 포장! 그 정체는... 향수입죠, 녜~ 녜~ -ㅁ- 레세나 쿨 화이트 향을 가장 좋아하는데 같은 향의 향수를 알 수 없어서... 그나마 맘에 드는 향이 돌체 앤 가바나 라이트 블루. -ㅅ- 교보문고 갔다가 발견한 뒤 맘에 들어 노리고 있던 녀석. 로지텍 G400 마우스 되시겠다. 열에 아홉은 컴퓨터 살 때 끼워주는 마우스 쓸 때에도 5만원 넘는 마우스 따로 사서 쓰고 그랬었다. 선호하는 브랜드는 로지텍과 마이크로소프트. 키보드와 세트로 나온 무선 마우스 쓰다가 이 녀석으로 바꿨는데 큼직해서 좋고 앞/뒤 버튼 있어서 좋다. 교보문고에서는 얼마에 팔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경험으로 비춰볼 때 온라인보다 훨씬 비쌀 게 틀림없다. 네×버 검색하면 36,960~94,85.. 201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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