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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짬뽕3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6 젊은 사람들은 카스 좋아한다는데... 난 안 젊어서 하이트 좋아하나보다. 요즘 애용하고 있는 안주. 양도 푸짐한데다 맛도 좋아서 안주로 딱이다. 3,500원. 벽에 낚시줄 걸어 놓고 인쇄한 사진 쭈욱~ 붙여 놓은 게 이뻐 보여서 흉내내볼까 하다가 포스트 잇으로 대체해봤는데 그럭저럭 괜찮다. 좋아하는 시. 종종 읽는다. 컵라면 중에는 이 녀석이 甲인 듯 하다. 김치 블럭 없어지면서 김치 양이 두 배 이상 늘었다. 탕수육 먹을 때 느끼할 거 같아서 핫 소스를 샀는데 더럽게 맛없다. 실패! -_ㅡ;;; 중화루에 삼선 짬뽕이랑 탕수육도 작은 거 주문한 뒤 직접 가서 받아 왔다. 짬뽕 한 젓가락 먹고 나서 바로 후회했다. 역시... 백령도에서는 짬뽕 먹지 말아야 했다. -ㅅ- 그냥 짬뽕은 있는 듯 없는 듯 한 오.. 2012. 1. 28.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3 휴가 때마다 여기저기 싸돌아다니면서 부지런히도 사진을 찍곤 했는데 이번 휴가는 방(집도 아니고 방!)에서 잉여 파워만 대폭발 시키다 와서 사진이 몇 장 안... 되는 줄 알았는데 어영부영 50장 넘어가버렸다. -ㅅ- 일일이 구분해서 올릴 정도는 아닌 것 같아 뭉뚱그려 올려 본다. 시간이 만료된 신용 카드. 기간 만료로 재발급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늘 기간 만료 전에 잃어버려서... -_ㅡ;;; 아무튼 주력 카드로 숫한 추억을 만든 녀석인데 이번에 명예롭게(?) 은퇴하게 되었다. 그나저나... 새 카드 디자인이 별로다. (새 카드는 혹시 모를 불상사를 대비하여 사진 올리지 않음. 난 철두철미한 남자니까. -ㅅ-) 익산 가면 반드시 시켜먹는 불난짬뽕이다. 이름대로 엄청나게 맵다. 달랑 한 그릇만.. 2012. 1. 7.
똑같은 먹거리라도 여긴 더 특별해... -ㅁ- 예전에는 파는 곳이 없어서 먹을 수 없는 음식들이 꽤 있었는데, 백령도를 떠나 있던 사이에 편의점도 들어오고 이래저래 많은 발전을 한 끝에... 백령도에서도 어지간한 건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근처에 BBQ 치킨 가게가 있어서 시켰는데... 17,000원 달라고 하더라고요. 원래 그 가격인가요? 바삭해보이는 프라이드 치킨. 맛있긴 했는데... 육지 닭보다는 상당히 오래 산 닭을 튀긴 것인지, 덩치가 남산만 했다. 고기가 굉장히 질기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좀 아쉽긴 했다. 조금 덜 익은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며 먹었는데... 역시나... 폭풍 설사... ㅠ_ㅠ 재떨이 대용으로 쓰려고 사들고 온 프링글스. 저렇게 위에 잔뜩 비워 둘 거면 통 길이나 줄여라. -ㅅ- 정체 불명의 검은 봉다리... 그 속.. 2011.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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