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벽돌 사원1 2023 캄보디아 여행 ⑬ 쁘라쌋 끄라반(Prasat Kravan) 가이드와 함께 하는 여행은 꼬박 여덟 시간 내내 진행되지 않는다. 밥 먹고 한 낮의 땡볕을 잠시 피했다가 오후 일정을 다시 시작하게 된다. 점심은 뭘 먹겠느냐고 물어봐서 크메르 식으로 나오는 곳에 가고 싶다 했다. 그렇게 소개 받은 식당이 Sambo Khmer & Thai Restaurant. 《 깔~ 끔하다. 에어컨은 없지만 머리 위에서 돌아가는 선풍기 덕에 시원했다. 》 《 대충 씹어 삼키면 뱃 속에 일렬로 줄 세울 수 있을 것 같은 밥. 》 동남 아시아에서 주로 먹는 쌀은 우리나라에서 먹는 쌀보다 찰기가 적고 길이가 길어 조금 어색하다. 하지만 굳이 적응하고 자시고 할 것 없이 먹을 수 있는 정도니까, 거부감이 있거나 이상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아목은 프놈펜에서 먹어 봤으니 이번에는 록락을 주.. 2023. 3.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