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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 맥주 공장 투어2

2016 요나고 - 교토 산토리 맥주 공장 견학 오카야마 전기 세이키바시線 ¥140 10분 레포제 오카야마 호텔에서 나와 길 건너면 바로 노면 전차 승강장. 올 때와 반대 방향으로 가는 전차 타면 됨. 다음 날 아침 일찍 떠나야 했기에 미리 짐을 정리해놓고, 편의점에서 사들고 온 맥주를 마시고 잠에 들었다. 역시나 태블릿을 켜놓은 채 잠이 들었지만 태블릿 조명과 소리를 확 줄여놓은 덕분에 그럭저럭 잤다. 아침 일찍 일어나 씻으면서 면도하다가 피 봤다. 섬세하게 스윽~ 스윽~ 하는 게 아니라 에라이~ 쉭~ 쉭~ 하기 때문에 면도하다 흠집이 자주 나는 편이다. 피가 방울지는데 수건에 닦으면 어쩐지 마사미 님 욕 먹이는 짓을 하는 것 같아 수건에 안 묻게 휴지 붙이고... -_ㅡ;;; 짐을 챙겨 아래로 내려가니 마사미 님이 기다리고 계셨다. 같이 노면 전차.. 2016. 11. 10.
교토 산토리 맥주 공장 투어 예약하기 일본 여행을 여러 번 했지만 맥주 공장 견학은 한 번도 못 갔다. 일정이 맞지 않아서 다녀올 수가 없었다. 늘 가이드 북 보면서 아사히나 산토리 맥주 공장 견학을 노렸지만 번번히 실패. 그러나 이번에는 어찌어찌 해서 하루에 여유가 생겼다. 원래는 고베에 가려고 했었다. 그런데... 가이드 북을 보니 고베에서 내가 보고 싶은 건 '철인 28호'와 '지진 메모리얼 파크' 정도가 고작인데 달랑 저거 보려고 고베 가는 건 뭔가 크게 아쉽다. 포트 타워나 모자이크 가는 것도 괜찮긴 한데 야경이 보기 좋다 하니 저녁에는 요나고 도착해야 하는 일정상 어려울 것 같고... 그렇게 투덜거리며 가이드 북을 성의없이 넘기는데... 산토리 맥주 공장 구경하는 게 눈에 확 들어왔다. 이거다! 잽싸게 산토리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2016.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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