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삼국지2

도서관에서 빌려 본(볼) 책 역사서나 역사 소설을 좋아한다. 지난 야근 때 새벽에 좀 한가하기에 읽은 박상우의 산문집 '나는 혼자일 때 그 곳에 간다'에 단종 얘기가 나와서... 단종과 관련된 책 좀 봐야겠다 했는데, 급하게 찾으니까 안 보이더라. 그나마 이 책에서 조금 언급하고 있는 거 같아 빌려왔다. 『 1박 2일 』에 나온 청령포가 단종의 유배지였단다. 강원도 영월에 있다는데... 9월에 한 번 다녀올 생각이다. 다나카 요시키, 온다 리쿠와 함께 무척이나 좋아하는 작가인 오쿠다 히데오의 작품도 하나 빌려왔다. 오쿠다 히데오의 작품은 거의 다 읽은 거 같은데, 이 건 아직 못 본 것 같다. 그나저나... 온다 리쿠... 책 너무 자주 쓰는 거 아닙니까요! 새 책이 자꾸 나와~ -ㅁ- 지난 번에 빌린 삼국지 1권을 다 봤기에 2권.. 2010. 8. 11.
도서관에서 빌려 본(볼) 책 도서관 부지런히 들락거렸지만 무인 대출기로는 처음 빌린 책이다. 자판기처럼 툭~ 떨어질 줄 알았는데, 자동문이 윙~ 열리면 그 안에 책 있는 구조더만. 그나저나... 모바일 카드 갖다 대라고 해서 좀 당황했다. 그냥 회원 카드라고 하면 금방 알아먹을 것을... -_ㅡ;;; 책 보면서 일단 기분 나빴던 건... 어떤 놈이 책에다가 코딱지, 그것도 피 코딱지를 쳐 발라 놓은 거다. 아, 진짜... 개념없는 새끼들, 책 못 빌려보게 대출 후 검사 자동으로 하는 기계 없나? 책장 접고, 머리카락 흩어놓고, 코딱지부터 라면 국물까지... 자기 책 아니라고 저렇게 함부로 하는 놈들, 싸그리 잡아서 도서관 청소 시켜버렸으면 좋겠다. 씨앙~ -ㅁ- 책 내용은 뭐... 『 PD수첩 』에 몸 담고 일했던 PD들 인터뷰다... 2010. 8.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