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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2

당일치기 경주 여행 - 추억의 달동네, 석굴암, 양남 주상절리 미세 먼지와 꽃가루 때문에 난리지만, 어찌 되었든 화창한 날씨니까, 그런 날 집에서 빈둥거리면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느낌이라 어디든 다녀오려 한다. 이번에도 근처에 갈만한 곳이 없나 싶어 찾아보다가 7080 세대에게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곳이 있다 해서 다녀왔다. 평일 낮이라 길이 막히지는 않았다. 주차장이 넓어서 차 세우기 편했다. 성인 기준 7,500원인데 네이버에서 미리 예매하고 가면 단체 가격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국가 유공자는 성인 요금에서 1,000원 빼주던데 네이버로 미리 예매해서 5,000원에 입장권을 샀다. 《 이유를 모르겠지만 언제부터인가 이런 곳에 오토봇과 디셉티콘이 자주 보인다. 》 《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공중전화 박스 안에 이런 가방이 놓여 있었다. 》 고등학교 때 이런 가방.. 2023. 5. 3.
2012년 여름 휴가 with FBF 중학교 1학년 때 만난 친구 녀석들과 계속 연락하며 지낸다. 대인 관계가 엉망인지라 고등학교 동창들과도 거의 연락이 안 되고 꾸준히 만나는 친구들이 없는데, 저 녀석들과는 20년을 꾸준히 만나고 있다. -ㅅ- 다들 먹고 사느라 바빠서 자주는 못 보기에 1년에 한 번이라도 함께 여행 가자고 해서 매년 여기저기 쏘다니고 있는데 올 해에는 가족과 함께 가자고 했다. 뭐, 가족이라고 해봐야 일찍 장가 가서 아들 둘 낳고 사는 놈 한 녀석 뿐이고 나를 포함한 나머지 셋은 여전히 싱글. -ㅁ- 친구 녀석 둘이 포항에 있기에 가까운 경주로 가기로 했다. 마침 나도 경주 여기저기 구경하고픈 마음이 있었기에 일정을 나름 짜…… 고 말고 할 게 없는 것이, 달랑 1박 2일이라서 숙소랑 하루 놀 장소만 있으면 땡. 경주 워.. 201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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