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섬그린 펜션1 2022 신안 여행 with 고모 ⑦ 섬그린 펜션 체크인은 15시부터인데 17시가 넘어 도착했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조금 쌀쌀했는데 미리 보일러를 켜놓으신 덕분에 뜨~ 끈~ 한 방에서 쉴 수 있었다. 1층과 2층은 같은 크기지만 2층의 층고가 높아서 조금 더 넓은 느낌. 새끼 고양이들이 밥 달라고 몰려와 냐~ 냐~ 거려서 귀여웠다. 드론을 가지고 나가 주변 사진을 찍었다. 염전에서 사진을 잘 찍으면 볼리비아의 우유니 사막처럼 나온다는 걸 잘 아니까, 마침 가는 길에 염전이 여러 군데 보였으니까, 해가 질 무렵에 맞춰 나가보기로 했다. 왔던 길을 되돌아나가는데 태평 염전이라고 안내가 되어 있어 그 쪽으로 향했다. 염전 반대쪽으로 달리고 있었기에 저~ 만치 가서 차를 돌렸는데 막상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 촬영 금지라고 되어 있더라. 하지 말라는 짓은 안 하.. 2022. 10.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