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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지2

2018 도쿄(부제: 노예 12년) - 둘쨋 날: 엄청난 인파의 센소지 예상 경로 - 실제 경로 우에노 역에서 아사쿠사 역까지는 긴자線으로 5분 밖에 안 걸린다. 2.2㎞ 밖에 안 되는 거리이기 때문에 평소 내 여행 스타일대로라면 길거리 구경하면서 걸어가는 게 맞는데... 첫 날 너무 많이 걸어서 힘들어하는 선배한테 차마 걸어가자고 말할 수 없었다. 센소지 근처에서 찍은 도쿄 스카이 트리. 도쿄도청을 비롯해서 야경으로 유명한 곳이 꽤 있는데 결국 아무데도 못 올라가봤다. 600㎜ 줌의 위력. 삼각대만 가지고 다닌다면 어지간히 먼 거리에서도 괜찮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겠다 싶더라.└ 삼각대 가지고 가긴 했는데 들고 다니기 무겁다는 이유로 여행 기간 내내 캐리어에 처박아두고 다녔다. 아사쿠사 역으로 나오니 길바닥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엄청난 인파다. 길가에 있는 지도를 보고 .. 2018. 2. 16.
도쿄 여행 준비! Part.2 2018년 01월 17일 수요일비행기 표 사고 숙소까지 예약을 했으면 남은 건 일정을 짜고 패스를 구입하는 일이다. 맨 처음 오사카 갈 때 도서관에서 빌려온 가이드 북에 JR은 비싸다고 되어 있어서 JR은 쳐다도 안 보고 사철 쪽만 알아봤다. 그렇게 주유 패스도 써보고 스루 패스도 써봤는데... 오사카를 벗어나서 오카야마, 히로시마, 요나고,... 일본의 작은 도시 위주로 다니다보니 JR Pass가 최고시다. 신칸센도 탈 수 있으니까 말이다. 그런데... 도쿄는 오사카보다 더 복잡하다. JR도 무슨 선, 무슨 선 해서 한, 둘이 아니고 온갖 사철로 가득하다. 환장하겠다. 당최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 감도 안 온다. 일단은 나리타 공항에서 숙소가 있는 핫초보리 역까지 가는 것부터 알아보기로 했다. 나리타 .. 2018.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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