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스티브 잡스2

지난 12월 07일에 지른 책 & 기타 등등 접속만 했다 하면 돈 쓰게 되는 사이트가 몇 군데 있다. 가장 위험한 곳은 '예스 24'. 될 수 있음 접속하지 않으려 하지만 필요한 책이 있을 때에는 어쩔 수 없다. 온갖 CD와 DVD의 유혹을 간신히 물리치고 필요한 책만 구입하지만... '그냥 살 걸 그랬나?' 하는 생각에 2~3일 괴롭다. -ㅅ- 책상에 올려 놓고 쓸 달력을 구하고자 접속을 했는데... 역시나 온갖 유혹이... 하아~ -ㅁ- 일단 에이브릴 라빈의 앨범을 질렀다. 음원은 오래 전에 '벌레들' 사이트를 통해서 구입/다운로드 받았지만 아무래도 CD를 소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계획한 건 아니었고... 충동 구매였다. 후회는 안 한다. ㅋㅋㅋ 가장 좋아하는 곡은 8번 트랙의 Everybody Hurts. DVD 내용이 궁금하긴 하지.. 2011. 12. 10.
Good bye Steve Jobs. I pray for the repose of his soul. 스티브 잡스가 죽었다. 한 사이클도 채 돌지 못하고(환갑도 안 되서) 세상을 떴다. 기술이 점점 발달하고 있으니 멀지 않은 미래에 홀로그램으로 만들어진 잡스가 청바지 입고 프레젠테이션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놀랄 날이 틀림없이 오겠지만... 살아 있는 잡스의 벗겨진 머리와 하얗게 샌 수염은 더 이상 볼 수 없다. 검은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채 사람 좋은 웃음을 지으며 삼성을 까는 그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스티브 아저씨, 잘 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매킨토시라는 녀석을 처음 접한 건 초등학교 때였다. 친척 형이 매킨토시를 썼었다. 게임 좀 했음 싶은데 만질 줄 몰라 어리버리하고 있다가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에 디스켓 집어 넣었는데 빼는 단추가 없어 당황했다. 친척 형이 아이콘을 휴지통 .. 2011. 10.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