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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 피자3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66 어디 휴게소인지 까먹었는데 휴게소 식당이다. 요즘은 휴게소 식당도 분위기 있게 잘 꾸며놓는 것 같다. 고속도로에서 나름 밟아도 이 정도 연비다. 80㎞/H 정속 주행하면 30㎞/ℓ 찍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블랙 박스 설치하러 갔던 곳의 고객 휴게실. 아기자기하게 참 잘 꾸며놨더라. 커피 한 잔 마셨다. ㅋ 꽃새우 먹으러 강남까지 가는 건 쉬운 일이 아닌데 집 근처에 파는 곳이 있었다! 비싼 건 강남이나 집 근처나 마찬가지였다! 블랙 박스에 사용하려고 지른 SD 카드. 용량이 무려 256GB다. ㄷㄷㄷ 4K 동영상 촬영용으로 많이 쓴다고 한다. 15만원 조금 더 줬던 걸로 기억하는데 나중에 보면 어이 없겠지.(꽤나 오래 전에 128MB 메모리 스틱 십 몇 만원 주고 샀던 거 떠올리면 어이 없는 것.. 2017. 3. 26.
2017 제주 여행 with 엄마님 1년에 한 번 정도는 포항이 제주 원정 갈 때마다 겸사겸사 쫓아다녔다. 덕분에 매 년 제주에 가게 됐고 그게 벌써 10년 가까이 된다. 그러다보니 제주의 유명한 관광지는 다 가봤고 제주에서 맛있다는 먹거리도 거의 다 먹어본 것 같다(라고 하면 제주 토박이나 제주에 빠삭한 분들은 웃겠지만). 제주에 가면 마음도 편하고 오길 잘했다 생각하긴 하지만 이제는 딱히 돈, 시간 들여 가고 싶을 정도는 아니다. 올 해에는 포항 응원도 안 할 거고, 제주 갈 일이 있으려나? 했는데... 블로그 뒤적거리다 보니 엄마님 모시고 제주 다녀온 게 엄청 오래 전인 거다. 2010년 봄에 다녀왔으니 만 7년이 됐다. 엄마님 모시고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했다. 진에어에서 왕복 항공권 구입하니 공항 이용료, 유류 할증료 다 붙어서 15.. 2017. 3. 20.
2016 2nd 제주 여행 - 어부 피자 오전에 먹은 밥도 슬슬 소화가 되어 가는 것 같고... 이제 딱새우 사시미에 이은 두 번째 노림 음식, 랍스터 피자를 먹으러 갈 차례다. 역시나 검색으로 안 곳이다. 랍스터 한 마리가 통째로 올라간단다. 한 시간 반이나 운전해서 가야 했지만 그 까이 꺼. ㅋㅋㅋ 커다란 가게 안이 한산하다. 바로 옆의 한식 뷔페도 휑~ 하던데. 입구에 커다란 수조가 두 개 있는데 거기 랍스터들이 바글바글. 얘들도 구석진 곳 좋아하는 모양인지 죄다 구석에 몰려 있더라. 캐나다에서 살아 있는 걸 수입해온다고 한다. 쌈박질 중인 녀석들. 집게 안 묶어 놨음 성한 녀석이 없었을지도. ㅋ 구석에 바글바글 몰려 있다. 혼자 먹을 거라서 욕심내지 않고 M 사이즈를 주문했다. 음료는 무한 리필이 4,000원. SNS에 해시 태그 넣어서.. 2016.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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