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도리이1 2017 히로시마 - 둘쨋 날: 이쓰쿠시마 오오토리이 이츠쿠시마 선착장에서 내려 슬렁슬렁 길 따라 걸으니 돌로 된 거대 토리이*가 나왔다. 거길 지나니 바닷가로 내려가는 길이 등장. 조수 간만의 차로 인해 밀물 때에는 바닷물로 가득한 곳이다. 하지만 내가 갔을 때에는 물이 완전히 빠진 시간이어서 맨 땅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었다. 이쓰쿠시마 섬 역시 동양인 관광객보다는 서양인 관광객이 훨씬 많았다. 저 멀리 보이는 오오토리이. 썰물 때라서 사람들이 밑으로 몰려가 구경하고 있었다. 어떻게든 사람 안 나오게 찍고 싶었지만 워낙 바글바글해서... 결국 아래 쪽 잘라내는 식이 아니면 불가능했다. ㅠ_ㅠ 이런저런 각도에서 부지런히 사진을 찍어댔다. 혹시라도 근사한 거 하나 나올까 싶어서. 나무가 갈라진 작은 틈 사이에 꾸역꾸역 동전을 끼워놨다. -_ㅡ;;; 이 정도.. 2017. 6.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