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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고 공항3

2016 요나고 - 요나고 공항 주의! 본 게시물에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후퇴와 법질서 파괴에 연관성이 있는, 혐오스러울 수 있는 사진이 있습니다 닷새가 순식간에 지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 되었다. 눈 뜨자마자 씻지도 않고 밥 먹으러 갔다. 대충 밥 먹고... 온천으로 갔다. 밖이 보이는 노천 욕조가 특징. 뜨끈~ 한 물에 몸 담그고 있으니 나른~ 한 게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전 날 짐을 다 싸놓은 덕분에 시간 여유가 있어서 천천히 움직였다. 캐리어 끌고 나가 체크 아웃. 딱히 냉장고에 들어 있는 게 없어서 체크 아웃은 금방이다. 캐리어 끌고 버스 정류장으로. 다음에 또 오게 되는 날이 올까? 마지막이라 생각하니까 뭔가 아쉬운 느낌 전 날까지는 코난 패스로 다니면 됐지만... 5일 간의 코난 패스 사용 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2016. 11. 22.
2016 요나고 - 요나고 공항 → 오카야마 JR 사카이線 ¥240 33분 열차는 한 시간에 한 대 꼴이므로 비행기 도착 후 공항에서 지하철 역까지 이동 시간(여유 있게 약 10분) 고려해서 일정을 계획할 필요가 있음. └ 공항에서 탑승하여 요나고 역까지 가는 리무진 버스는 ¥590 34분 직행이므로 중간에 다른 곳 들리지 않고 바로 감. 버스는 한 시간 반에 한 대 꼴. 건물 1층으로 들어가자마자 포켓 와이파이를 켜서 손전화, 엠피삼 플레이어(로 쓰고 있는 예전 스마트 폰, 소니 Z2), 태블릿을 차례로 접속하고 입국 심사를 받았다. 심사대는 두 군데였는데 한 곳은 내국인用이라서 입국하는 외국인은 결국 한 곳에서 다 심사를 받아야 했다. 사람이 많다면 엄청 기다려야 했겠지만 요나고 공항으로 일본 입국하는 사람 자체가 많지 않은데다가 왜 왔냐, 며.. 2016. 11. 5.
2016 요나고 - 평택 터미널 → 인천 공항 → 요나고 공항 제법 쌀쌀해서인지 입구 쪽 벤치는 텅 비어 있었다. 표를 구입하고 나서 빈 자리에 앉아 멍 때리고 있다가... 대충 시간이 된 것 같아 나가보니 버스는 이미 도착했지만 기사가 문을 닫고 어디로 가버렸다. 둘러보니 한 쪽 구석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다. 기다리고 있는데 중국인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버스 표를 보여주며 이 버스 맞냐고 손짓으로 물어본다. 맞다고 고개를 끄덕였더니 고맙다고 고개를 꾸벅~ 한다. 잠시 후 기사 아저씨가 와서 문을 열었다. 예전에는 열쇠로 돌려야 외부에서 문을 열 수 있었는데 버튼식으로 바뀌었더라. 미리 알았더라면 내가 문 열고 올라탔을텐데... -ㅅ- 버스는 30분 되자마자 출발. 송탄까지 30분 걸렸다. 하지만 송탄에서는 아무도 타지 않았다. 15분을 더 가 오산에 멈췄는데 이번에.. 2016.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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