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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 저수지5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Ⅱ 19 (동네/마사미 님의 선물/용담 저수지) 《 고양이들의 놀이터가 되어버린 차 》 《 회사 회식 때 먹은 돼지 갈비. 국산과 수입산 맛의 차이가 너무 심했다. 》 《 팀 회식 때 먹은 소맥 타워 》 《 술 마신 후 집에 돌아가다가... 》 《 양면 테이프로 붙이는 펜 홀더인데, 글꼴 선택에 실패했다. 》 《 집에서 재택 교육을 받다가... 이럴 때 모니터 잘 샀다는 생각이 든다. 》 《 예스 24에서 받은 사은품 》 《 의욕적으로 샀는데 아직은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책들 》 《 일본 유학 가자마자 사서 모셔두었다가 최근에 깐 정강이 보호대 》 《 마사미 님이 보내주신 먹거리들 》 2024. 3. 26.
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 당연한 이야기지만 가게 이름도 유행을 탄다. 만 원 짜리 한 장으로도 맥주 두 잔에 안주 하나 먹는 게 가능했건 가게의 대명사처럼 사용됐던 ㅂㄱ비어 같은 경우 수많은 아류를 탄생시키기도 했더랬지. 요즘은 저렴한 맥주 가게가 한 물 가긴 했지만 만약 지금 창업하면서 ㅂㄱ비어 같은 이름을 쓴다고 하면 주위에서 다들 말리지 않을까? 내가 어릴 때에는 사람이 몰리는 시내에 나가면 어김없이 '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 이라는 가게를 볼 수 있었다. 대개 카페였다. 네일베에서 검색해보니 용인 말고도 천안, 양평, 군포에도 같은 이름의 가게가 있다. 천안은 맥주 파는 곳, 양평은 여관(모텔도 아니고), 군포는 정체 불명. 용인에 있는 가게는 그 정체가 무엇인고 하니, 식당 되시겠다. 경양식 음식점. 미술 쪽으로는 아는.. 2021. 3. 13.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92 용담 저수지 바로 옆에 있는 논. 논에 댄 물에 비친 하늘이 무척 예뻐보였더랬다. 조촐한 회식 때 먹었던 오리 고기. 버섯이 잔뜩 들어서 그런지 오리 냄새도 안 나고, 맛있었다. 마트료시카가 특이했던 카페. 한적해서 좋더라. 능호가 영릉인지라 다들 그렇게 불렀는데 최근에는 세종대왕릉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네일베는 영릉으로도 검색이 되지만 티맵은 세종대왕릉으로 검색해야 한다. 하아... 6월 14일까지 관람이 중단된 상태다. 빌어먹을 코로나. 아오, ㅽ 세종대왕릉은 내부 정비 때문에 한동안 관람이 중단됐었다. 그러다가 정비가 완료된 구간부터 부분적으로 관람을 재개했는데 코로나가 터지면서 다시 중단. 코로나 확산이 잠잠해지면서 다시 문을 열었지만 클럽 간 머저리들 때문에 다시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또 문을.. 2020. 6. 6.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91 네 캔에 만 원 하는 편의점 맥주 중 가장 즐겨 마시고 있는 하이네켄. 일본 맥주는 여전히 불매의 분위기 속에 있다. 일본에서 쓰던 숟가락. 맘에 들어서 버리지 않고 가져왔다. 이렇게 생겼다. 숙소에서는 음식을 해먹지 않아서 전혀 써먹지 않고 있지만 닳아 없어질 때까지 쓸 생각이다. 잡아당기면 늘어나면서 떨어지는 3M의 양면 테이프인데 한국과 일본의 방향이 반대인 게 신기해서 찍어봤다. 고모 댁 근처에 동창회관이 생겼을 때 무척이나 신기했더랬다. 100만원 정도라도 장학금으로 기부해야 하는데. 하이패스 통로로 빠져나와버리는 바람에 남게 된 통행권.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인터넷으로 돈 냈다. 지난 해 1년 동안 쓴 손전화 요금은 53,701원. ㅋㅋㅋ 두창 저수지에서 찍은 붕어 사진. 이유는 모르겠지만 죽은.. 2020. 5. 23.
용담 저수지 며칠 전에 두창 저수지에 다녀와서 올린 글(https://pohangsteelers.tistory.com/1929)이 있다. 숙소에서 가까운지라 금방 다녀올 수 있어서 참 좋다. 하지만 서, 너 번 다녀오니 뭔가 익숙해져서 뻔한 장소라는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북카페 생각을 담는 집에 가다가 본 용담 저수지에 다녀오기로 했다. 규모 자체가 두창 저수지의 몇 배나 되기 때문에 주변에 식당도 많고 편의점을 비롯한 상가도 꽤 있는 편이다. 그래서 주차할 곳도 많다. 가게 앞에 차 세우는 게 꺼려진다면 아예 용담 저수지 주차장으로 검색해서 가는 게 낫다. 도착하니 가족 단위로 놀러와서 텐트 치고 노는 사람들이 눈에 띄더라. 굳이 낚시를 하지 않더라도 간단하게 캠핑을 하는 사람도 많은 듯. 주차장에서 바로 보이.. 2020.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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