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본 3대 신사1 2018 오카야마 - 사이조이나리 신사 둘쨋 날. 딱히 알람을 맞추지 않았지만 알아서 눈이 떠졌다. 여행 전에 잠을 못 자서인지 일본에서의 첫 날에 푹 잘 수 있었고 그 덕분인지 몸이 가뿐했다. 갈아입을 옷을 꺼내들고 샤워실로. 샤워를 하고 어제 입은 옷을 대충 빨려고 했는데... 샤워실에 물이 차오른다~ 가자. -_ㅡ;;; 옷이 더러워진 게 아니니 흐르는 물에서 대충 주물럭거린 뒤 꾹 짜서 널어놓고 나가면 되는 상황인데 물이 차오른다~ 가자. 결국 빨래는 포기. 빨래는 커녕 내 몸 하나 씻기에 바빴다. 차 오르는 물 때문에. -ㅅ- 후다닥 씻고 나온 뒤 나머지 짐은 전부 캐리에 던져 넣어버렸다. 마사미 님에게 선물 드리고 나니 캐리어가 휑~ 해져서 좋다. ㅋㅋㅋ 1층에서 조식을 사먹었다. 토스트도 맛있고 저 노란 정체 불명의 소스도 달달해서.. 2018. 7.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