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중앙 박물관1 중앙 박물관 박물관 가는 걸 좋아한다. 사람 없는 한적한 박물관에서 느긋하게 구경하는 거, 즐겁다. 하지만 비슷한 취향의 사람을 만나는 건 쉽지 않은 일. 그래서 혼자 다닌다. 집에서 빈둥거리다가 어리라도 다녀오자 생각했다. '국립 중앙 박물관' 가야지, 가야지, 벼르고 있던터라 다녀오기로 했다. 차 가지고 갈까 하다가 그냥 대중 교통으로. SRT 타고 서울 넘어가서 지하철 이리저리 갈아타고 힘들게 이촌 역에 도착 지하철 역에서 박물관까지 바로 갈 수 있는 길이 있어 헤맬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거리가 꽤 되는지라 무빙 워크가 설치되어 있다 벽면 구경하면서 가는 것도 나름 쏠쏠한 재미 지상으로 올라가니 바로 박물관! 넓은 호수가 있어 들어가기 전에 사진부터 찍었다 뭔 정자가 있어 가볼까 했지만 시작부터 만사 귀찮았.. 2017. 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