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추락 비행기 잔해1 아이슬란드 여행 #26 추락 비행기 잔해 (Solheimasandur Plane wreck) (사진) 가이드 북에서 1973년에 추락한 미군 비행기의 잔해가 있다는 걸 보자마자 여기는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난 인공의 힘이 가미된 자연 풍경을 보는 걸 가장 좋아하는 듯. 거대한 댐이나 다리 같은 걸 보는 것도 좋아하고, 이렇게 추락한 비행기의 잔해라던가 뭔가 방치된 인공적인 물건을 보는 것도 좋아한다. 태블릿에 다운로드 받은 지도가 있으니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해도 됐겠지만, 혹시나 해서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손전화를 내비게이션으로 썼더니 배터리가 쭉쭉 빠져 살짝 불안한 수준이 됐다. 거기에다 자동차의 연료 잔량도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우리나라처럼 사방팔방에 주유소가 널려 있는 게 아니니 미리미리 넣는 게 좋다. 목적지로 Solheimasandur Plane wreck를 찍고 운전하면서 가던 도중.. 2020. 1.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