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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3

타이어 교체 고민 (235/50/R19) 차 산 지 만 3년 2개월에 접어들었다. 주행 거리는 38,000㎞를 넘어 39,000㎞에 가까워지고 있는 중. 보통 1년에 15,000㎞은 탄다고 보니까 남들보다는 덜 타는 편이다. 그나마도 사무실의 7H AH 77I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열 식힌다고 여기저기 돌아다녀 저만큼 찍은 거지, 안 그랬음 30,000㎞도 못 넘겼을 거다. 아무튼, 어느 날 갑자기 타이어 트래드를 들여다보게 됐는데 마모가 상당하더라고. 거짓말 조금 보태면 민무늬 타이어라 해도 믿을 판. 급하게 집 근처 타이어 전문점에 가서 위치 교환 서비스를 받았다. 맞다. 지렛대 원리를 이용해 멀쩡한 휠 찌그러뜨렸던 그 체인점이다. 2만 원 주고 위치 교환을 했는데 그럼 그렇지, 교환 후 휠 밸런스는 다시 잡아주지 않았다. 그리고 나서 어.. 2023. 11. 21.
타이어 위치 교환 후기 차에 요상한 애칭 따위를 만들어 부르는 건 도저히 낯 간지러워 못하겠기에, 그냥 슈퍼 카라 부르고 있다. ㅋㅋㅋ 1대 슈퍼 카는 i30 1세대 모델이었고, 2대 슈퍼 카는 308 2세대 모델이었다. 그리고 지금 타는 녀석이 3대 슈퍼 카. 얼추 3년이 되어가는데 33,000㎞ 정도를 탔다. 1년에 10,000㎞ 조금 더 타는 셈이니까 남들보다는 덜 타는 편이다. 그나마 이 쪽으로 옮겨 와서 출퇴근한답시고 날마다 10㎞ 정도 타고 있으니 주행 거리가 늘어난 거다. 아무튼. 타이어 위치 교환을 해야 한다는 건 알고 있지만 귀찮아서 항상 생략해왔더랬다. 지금까지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i30 탈 때 시도를 했었네. 20,000㎞ 조금 더 타고 위치 교환 해달랬더니 안 해도 된다 해서 그냥 왔다고.. 2023. 7. 6.
자전거 타이어가 임종을 앞두고 있다!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20인치 전기 자전거를 산 게 2020년 7월. 정확한 날짜는 21일이고, 배송 받은 건 30일이었다. 바로 조립했지만 장마 때문에 한동안 못 탔다(https://pohangsteelers.tistory.com/2016). 잠깐 타보고 후기랍시고 끄적거린 글도 있다(https://pohangsteelers.tistory.com/2039). 아무튼. 1년 동안 나름 잘 타고 다녔다. 자전거를 살 때 까지만 해도 거의 충동 구매에 가까운 지름이었기에 딱히 용도 같은 건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가지고 있는 차가 회사에 들어가지 못하게 됐다. 텔레메트릭스 기능 때문에 안 된단다. 별 거지 깡깽이 같은 걸로 사람 피곤하게 한다. 왕복 2.4㎞ 밖에 안 되는 거리지만 세 발 이상 .. 202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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