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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대 전남2

경기 종합 : 2012년 03월 30일 vs 전남 @ 스틸 야드 시즌이 시작된 이후 승리가 없다며 갈굼 당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상주와 전남에 연승을 거두며 졸지에 상위권에 올라 앉았다. 그러나 '당연히 4강, 잘하면 우승도 가능'한 팀의 모습은 절대 아니다. 수원이나 GS 축구단이 예상대로 잘 나가는데다 광주가 의외의 선전을 하고 있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포항의 부진이 당연한 건 아니다. 경기력은 여전히 형편없다. 김다솔이 두 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장했다. 정성룡의 이적 이후 당연하다는 듯 주전 골키퍼 자리를 차지한 신화용이 부상이 아닌데도 두 경기째 못 나왔다. 골키퍼는 필드 플레이어에 비해 활동량이 적기 때문에 좀처럼 교체되지 않는다. 올 시즌처럼 경기가 잔뜩 늘어나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황선홍 감독이 내부 경쟁 운운하며 김다솔을 두 경기 내리 선발로 .. 2012. 4. 1.
2011 K-리그 02 라운드 : 전남 vs 포항 경기번호 16 날 짜 2011.03.13. (일) 시 간 15:20 장 소 광양 전용 구장 전 반 15:20 ~ 16:07 (47) 후 반 16:24 ~ 17:13 (49) 소요시간 96분 하프타임 17분 주 심 최명용 부 심 김현규, 이규환 대기심판 김종혁 경기감독 김수현 관 중 19,247명 중 계 MBC Sports+ 2011년에 광양 전용 구장에서 처음 열리는 전남의 홈 개막전이자, 포항의 두 번째 경기입니다. 포항은 전남을 상대로 이 경기 전까지 19승 18무 20패로 호각세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언론에서는 제철가(製鐵家) 더비라며 애써 의미를 부여하고 있지만, 포항 팬 입장에서는 그닥 더비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다만, 전남은 이기기 쉽지 않은 상대라는 생각 정도는 하게 되네요. 선수 명단은.. 2011.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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