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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53

WD SN850 가격 비교 (for PS5 SSD) PS5에는 825GB의 SSD가 장착되어 있지만 실제로 사용 가능한 용량은 667GB 밖에 안 된다. 500MB(0.5GB) 짜리 메모리 스틱을 20만원 주고 샀던 사람이 667GB 뒤에 '밖에'를 붙이는 게 상당히 어색하지만, 아무튼. 진득~ 하게 게임 하나 파서 엔딩 보고, 또다른 게임 시작하고, 이런 식으로 즐기는 이들에게는 별 문제가 없겠지만, 나처럼 이 게임 살짝 찍어먹은 뒤 '에이, 지지~' 하고 다른 게임으로 홀랑 넘어가는, 라이트를 넘어 깃털 급 게이머에게는 1TB도 안 되는 용량은 부족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PS5의 배를 열면 확장용 SSD 장착 슬롯을 볼 수 있지만 그동안 사용할 수 없도록 막아놓았던 소니. 9월 15일에 실시된 펌웨어 업데이트로 제한을 풀었다. 드디어 확장 슬롯을 .. 2021. 9. 26.
듀얼센스 코스믹 레드 (PlayStation5 Controler Dual Sense Cosmic Red) PS5가 하얀색으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외국의 무슨 업체에서 껍데기를 까만색으로 도색해서 1,000대인가를 판다는 글이 올라왔더랬다. 나는 하얀 쪽이 더 예뻐보였지만 까만 녀석에 열광하는 사람들도 제법 많았던지라 순식간에 예약이 끝났다고 한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사기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1,000대라는 물량을 확보한다는 것도 의심스럽고 실적이나 관련 사업을 한 적이 없는데 갑자기?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났다. 결국 해당 업체는 사기가 아니지만 의심을 받았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받은 돈을 돌려주고 없던 일로 만들어버렸다. 소니 쪽에서 제대로 장사할 맘이 있다면 애초에 하얀 녀석, 검은 녀석, 두 가지 버전을 내놓았으면 됐을 일이다. 하지만 소니는 정식 발매한 지 한~ .. 2021. 6. 12.
플레이 스테이션 5 (Play Station 5/PS5) 플레이 스테이션 4도 군 마트에서 팔았는지 모르겠는데, 예~ 전에 PX에서 플레이 스테이션 2를 팔아서 이슈가 된 적이 있었더랬다. 나는 현역 때 차마 지르지 못하고 전역한 뒤에 지를 수 있었다. 연보라 색깔이 나는, 조금은 특별한 녀석이었다. 철권한답시고 싸울아비 스틱도 지르고. 한동안 잘 가지고 놀았다. 같이 일하던 녀석이 휴가임에도 불구하고 이사를 도와주겠다고 와준 게 고마워서 그 친구에게 게임기랑 스틱까지 다 넘기고 PS2와 헤어졌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PS4를 지르게 됐다. 메탈 기어 솔리드 한정판이었다. 이것도 나름 잘 가지고 놀았다. 그러다가 일본 유학을 가면서 방치. 사실 가지고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짐이 워낙 많아서 포기했었더랬다. 그런데 유학 다녀와서 켜보니 전원은 들어오.. 2021.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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